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어제 박보영 목사님의 성탄절 말씀을 들었는데 과연 주의 신실한 종다운 성탄의 의미 곧 죄사함과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기뻐하며 형식적인 예배의 틀에서 벗어나자는 설교였다 지난 주일 말씀은 마침 하루 전 날 요절 말씀으로 올린 미가서 5장 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서 5장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라는 제목의 말씀이었다  1.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긍휼하심으로 부터 오신다 아주 작은 고을에서 태어나실 예수님과 인생들을 구원하시려고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과 성취의 구속사를 얼마나 이해하는가  2. 하나님의 축복은 땅끝까지 미치기에 이를 기뻐하는 성탄의 의미, 열방을 부르시는 주의 음성을 들었으니 삶의 시간들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쓰며 아무래도 이루실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하는 것이 성도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다 3 성탄의 의미는 이토록 무한하신 사랑으로 우리들의 심령을 변화시키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감사와 기쁨이 영원토록 감격하며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묵상 말씀을 풀어 상세히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는 목사님께 감사한다 생명이 넘치는 말씀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과 감동의 마음이 가슴을 울렸다 올케 사모님이 너무 아프고 막막했던 특발성폐질환에서 치유를 받았다 그동안 엎드리고 부르짖었던 기도의 응답임을 알기에 동생 목사님은 아마 아직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해서 울먹이나보다 찬양을 부르면서도 목이 메어서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며..아 하나님은 너무나 고마우시고 하나님은 또 한번의 축복으로 임해셨고 내가 여기 있노라 하신 것을 절감한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하고 미가 선지자를 통해 예언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들의 낮고 작은 심령에도 오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