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현재의 고난은...

헤븐드림 2017. 8. 25. 07:38

죤 파이퍼 목사님의 설교 '세상의 고통과 하나님의 뜻'을 듣고 모든 고통과 슬픔을 고난 당하신 그리스도의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들었다

오랫동안 나는 세상은 왜 이 모양인가 점점 더 타락해 가는가 슬픈 일 고통스러운일이 이리도 많을까? 하는 생각에 많이 괴로웠다

그러나 로마서 8:18-25 말씀 주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를 생각하며 위로를 받는다 

고난을 받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상이 따르는 것을 전에는 몰랐다

그 상이란 다름아닌 예수님의 고통과 그 수난에 대한 감사로 이어지는 변화되는 삶의 태도라 느껴진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가 영적으로 준비되어져 세상에 있을동안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당장 힘들고 고통스럽고 극심한 슬픔 속에 있으니 차라리 살기를 포기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보혈, 그 사랑의 가치를 생각하면 내 자신의 의지나 생각을 뒤로하고 말씀에 순종해 살아가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8절-10절)

나의 환난의 날.. 비록 힘들어도 가슴이 무너져도 이 말씀을 믿음의 푯대로 삼자 그리고 하나님이 주실 힘을 얻도록 기도하며 살아가야 할 것을 각오한다

하나님의 무궁무진하신 능력과 지혜와 섭리와 경륜에 영광의 찬양을 올리고 싶다

입술과 마음과 행실로도 도무지 하나님의 능력을 표현할 수 있을까

다만 가슴으로 품은 경외감 무엇이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것일까를 생각하는 하루

허락하신 나의 환경으로 허락하신 나의 형편으로 허락하신 나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는 길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도 모르는 나! 나! 이 무지한 자가 나라고 생각하니 정말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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