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복되다'라는 의미
야곱과 야곱의 처 레아의 여종인 실바 사이에 낳은 일곱 번째 아들이다.
갓을 통해 7명의 아들(시뵨, 학기, 수니, 에스본, 에리, 아로디, 아렐리)을 낳았다.
갓 지파에서 많은 용사와 충성된 자들이 나올 것을 예언하였다
요한계시록 성취 때 갓 지파에서 인 맞은 자 12,000명이 출현할 것을 예언하였다
야곱과 함께 애굽으로 이주한 뒤 일곱 명의 자녀로 갓 지파를 창설하였다(창 46:16, 민 1:24~25). 이후 출애굽의 역사를 통해 45,650명이 나오게 되었다(민 1:25)
갓 지파의 지도자는 드루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었으며(민 2:14, 민 10:20) 모세를 도와 1차 인구조사를 함께 도왔다(민 7:42~47).
르우벤 지파와 성막 남쪽에 진을 쳤으며(민 2:10~14) 행진할 때에 성막 뒤에서 르우벤, 시므온 지파와 함께 따라갔다(민 10:11~21).
갓 지파는 많은 가축떼가 있었으므로 가나안 땅에 이르러 요단강 서편의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낸다는 약속으로 모세에게 비옥한 바산 땅과 요단 동편의 땅을 받았으며 중심 도시는 디본, 아다롯, 아로엘, 소반, 욕브하, 벨니므라, 벧하란 등이다(대상 5:11, 민 32:1~36, 신 3:12, 신 3:16~17, 수 13:24~28).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시글락에서 피난생활을 할 때 다윗에게 충성을 다함(대상 12:8~15).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갓 지파는 르우벤, 므낫세 반지파와 함께 이방 신을 섬김으로 하나님께 범죄하였고 결국 디글랏 빌레셀에게 잡혀 앗수르로 끌려갔으며(대상 5:25~26), 이후에 암몬 족속에게 땅을 빼앗겼다(렘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