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의 기도

터키와 북한의 사역자와 복음 사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헤븐드림 2023. 4. 14. 02:24

 

 

기본정보

인구 l 8천304만 명
면적 l 783,562㎢(한국의 8배)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중해 및 흑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앙카라(531만 명), 이스탄불(1천563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68개 투르크족 70.3%, 쿠르드인 18.1%, 자자딤리족 2%, 카바르디아인 1.4% 미전도종족 45개(인구의 99.1%)
공용어 l 튀르키예어
전체언어 l 56 성경번역 l 전부 34, 신약 11, 부분 7
종교 l 기독교 0.6%(개신교 0.02%, 정교회 0.4%), 이슬람교 96.2%, 무종교 3.1% 복음주의 0.04% 3만4천 명

 나라개요

튀르키예(터키)는 1281년에 설립된 오스만 제국으로 확장되어 1354년에는 유럽을, 16세기에는 에게해와 흑해가 오스만 제국의 내해가 되었다.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중앙아프리카, 아라비아 반도의 예멘, 유럽의 크리미아·빈까지 확장하였으나 17세기부터 쇠퇴하였다.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측에 가담하여 패전국으로서 1920년에 콘스탄티노플의 배후지와 아나톨리아 고원만을 보유하게 되었다. 1923년 무스타파 케말 파샤의 해방전쟁으로 상실했던 아나톨리아 반도의 대부분 지역을 회복하며 군주제를 폐지하고 터키공화국으로 독립하였다. 그는 아타투르크(Ataturk), ‘투르크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고, 초대 대통령으로 공화제, 민주주의, 다원주의 등 종래의 이슬람 전통을 크게 탈피한 서구식 근대화 개혁을 채택했다.
1974년 그리스의 키프로스섬 인수를 막기 위해 키프로스에 군사적으로 개입했고, 튀르키예만이 인정하는 ‘북키프로스’의 후원국 역할을 하고 있다. 1984년 미국이 지정한 테러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이 시작한 분리주의 반란은 튀르키예군에 의해 4만 명 이상이 죽었다. 레제프 타입 에르도안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총리를 3회 연임했고, 2014년 첫 직선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17년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제로 바꾸는 개헌을 단행했고, 2018년 대선에서 다시 당선되어 20여 년 동안 집권을 이어가게 되었다. 2016년 튀르키예군의 쿠데타는 실패했고, 정부는 13만 명 이상의 보안요원, 언론인, 판사, 학계, 공무원들을 체포해 정직 또는 해임했다.


2022년 6월 국명을 터키에서 튀르키예(Turkiye)로 바꾸었다.

경제는 전통적인 농업 분야가 고용의 약 18.4%를 차지하며, 자유시장 경제는 산업과 관광업의 서비스 부분에서 성장하였다.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산업은 중요성이 높아져 수출 산업 중 전통적인 섬유와 의류 부문을 앞질렀다. 공격적인 민영화 프로그램은 기초 산업, 은행, 교통, 발전, 통신에 대한 국가의 개입을 줄였다. 현대화된 산업과 전통 농업이 결합되어 세계에서 16번째로 큰 경제국이 되었지만, 무역 적자가 심하고 실업률이 높아 전체 인구의 14%이고, 청년 실업률은 25%를 넘었다. 쿠데타·대외관계 악화, 전쟁 참여, 코로나19 등 국내외 불안 요인으로 달러와 유로당 리라화 환율은 높은 수준이고, 인플레이션율도 계속 오르고 있다. 1인당 소득 28,400달러

 

 말씀묵상

사도행전 19장 8-10, 17-20
8.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9.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10.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 기도제목

1. 튀르키예(터키)는 신약의 초대교회가 시작된 곳으로 1천여 년간 복음전파의 역할을 감당하다가 이후 이슬람화되어 강력한 이슬람교 전파국이 되었다. 1900년에는 기독교 인구가 22%였으나, 지금은 0.6%이다. 튀르키예는 기독교 나라들과 전쟁을 겪은 아픈 역사를 가졌기에 기독교로 개종한다는 것을 반역으로 여기게 되었다.
튀르키예의 전통 기독교는 아르메니아인, 아시리아인, 그리스인의 정교회가 남아있으며, 이들도 대량학살, 박해, 이민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어 인구의 0.4%인 33만 명 정도가 있다. 개신교는 1960년에 10여 명의 신자이었으나 근래에 3만 명 이상이 전국에 170개 정도의 예배 공동체와 지하 교회로 예배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튀르키예 개신교 연합(Tek)이 복음주의 단체와 지도자를 연결하고 보호하며 지원하는데 핍박과 순교를 당하는 교회와 신자들을 더욱 돕고 있다.
믿음의 선조들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난을 받고 순교했던 튀르키예의 교회를 깨우셔서 바울과 같이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도록 기도하자. 개종자들이 다시 배교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성도들이 보이는 상황을 두려워하지 않고 말씀을 믿어 승리하도록 기도하자.

2. 2010년 유럽, 미국, 호주, 한국 등 20개가 넘는 나라에서 온 1,350명의 외국 선교사들이 50여 개의 선교단체에서 활발하게 선교를 감당했다. 한국 선교사들도 2017년에 500명이 넘게 사역했다. 꾸준한 선교의 결과로 대도시들 위주로 교회가 세워지고, 세워진 현지 교회가 타지역에 지교회를 세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친이슬람 정책 중 하나로 외국 선교사들이 ‘국가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라는 명목하에 계속해서 추방되고 있다. 이런 위기의 때에 선교사들은 현지 교회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선교사들이 자비량 비즈니스 선교, 교육, 연구, 관광객 비자로 선교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비자와 체류, 추방의 위기 등을 주관하셔서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하자.
‘모든 가정에 한 권의 성경’이라는 표어로 진행 중인 성경 배포 사역을 인도하시고, 기독교 TV 채널, 인터넷 사이트, 핸드폰 어플, SNS 등을 통해 말씀과 찬양이 공유되는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활발하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튀르키예에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3. 2007년에 말라티아에서 튀르키예 기독교인 2명과 독일인 선교사 1명이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이 사건은 12년간 법적 절차를 거친 뒤, 살인자 5명은 무기 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배후의 주도자들은 책임을 면했다고 믿는 이들이 많다. 미국인 앤드류 브런슨 목사는 2년간 수감되었다가 2018년에 석방되었다. 2019년에 한국인 김진욱 선교사는 디야르바키르시에서 한 괴한이 휴대폰을 훔치려고 하는 과정에서 칼에 찔려 숨졌다. 이를 두고 국제기독연대는 지난 2007년 말라티아의 3명의 기독교인이 순교한 이후 터키에서 살해된 첫 번째 기독교인이라고 했다.
튀르키예인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씻지 못할 치욕으로 여기며, 개종자들은 가족, 지역 주민, 정부의 강력한 압박과 위협을 당하고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과 일자리를 잃기도 했다. 이 나라가 박해하는 것을 튀르키예 교회가 이상히 여기지 않으며 고난을 이겨낼 믿음을 충만하게 주시도록 기도하자. 어떤 비방과 공격을 당해도 튀르키예를 떠나지 않고, 복음을 날마다 강론하며 담대히 가르치는 선교사들과 성도들을 더 많이 보내주시길 기도하자.

 

 

주님

2019년에 한국인 김진욱 선교사가 한 괴한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튀르키예에서 선교사들이 추방되는 것을 막아주시고

기독교 자료와 서적들이 복음 사역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을 치욕스럽게 생각하여 가족과 지역 주민 정부의 강력한 압박과 위협을 당하는 성도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런 심한 박해를 보통으로 여기는 교회에게 더욱 성령충만함을 주시고 특히 선교사가 어떤 고난을 당해도 이 땅을 떠나지 않고 담대하게 복음 사역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2천6백만 명
면적 l 120,538㎢(한국의 1.2배) 동북아시아 중국과 남한 사이에 위치.
수도 l 평양(313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5개 한국인 99.8%, 중국인 0.2% 미전도종족 2개(인구의 99.3%)
공용어 l 한국어 전체언어 l 5 성경번역 l 전부 4
종교 l 기독교 1.7%(개신교 0.06%, 독립교회 1.4%), 무종교 68.8%, 종족종교 16.1%, 기타 2.9% 복음주의 1.6% 41만 명

》 나라개요

북한의 시작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승전국인 미국, 소련, 영국이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한반도에 대한 신탁통치를 결정해 남북에 각각 단독정부를 수립하면서이다. 1948년 김일성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을 선언하였다. 1950년 남침하여 6.25 전쟁을 일으켰으나 3년간 전쟁의 교착상태에서 북위 38선을 중심으로 휴전하게 되었다. 김일성 아래 독재 정권으로 국민을 억압하고 노동당과 주체사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왕국을 굳게 세웠다. 1994년 김일성 사후에 아들 김정일이 집권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했다. 2011년 김정일이 사망했고, 3대 세습을 이어받은 김정은은 2017년 핵무기 개발 완료를 선언했다.
북한 정권은 국민의 자유를 빼앗으며 압제했고, 고문, 공개처형, 강제 낙태 등의 인권 탄압이 지속 되었다. 정치범수용소(관리소)에서 23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강제노동과 고문, 사형을 당하고 있다. 북한 핵무기와 관련해 2018년부터 김정은과 남한,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으나 핵무기에 대한 중단은 없었다. 2019년부터 탄도미사일 개발과 발사 실험을 하며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

경제는 세계에서 가장 중앙집권적이고 폐쇄적이며 만성적인 식량난에 처해 있다. 1994∼1995년 대홍수를 맞아 최악의 식량난으로 350만 명이 아사했다. 식량난과 체제에 대한 불만은 북한을 탈출하는 탈북민이 수십만 명 발생하게 되었다. 산업은 수십 년간의 경영실패와 저투자로 침체 되었으며 예비부품 부족 등 시설 정비 상황이 열악하다. 대규모 군사비 지출,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 등 부패와 자원 분배 실패는 민간 소비에 필요한 자원을 심각하게 침해했다. 자국민을 먹여 살리기 위해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고 있는 최빈국임에도 핵 실험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 개발로 미국과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를 받고 있다. 1인당 소득 1,700달러

 말씀묵상

이사야 51:3-6, 9-11
3.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4.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나갈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5. 내 공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6.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에 사는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공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0.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11. 여호와께 구속 받은 자들이 돌아와 노래하며 시온으로 돌아오니 영원한 기쁨이 그들의 머리 위에 있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이다

》 기도제목

1. 북한은 한국 개신교의 중심지로 수도 평양은 해방 이전까지 박해와 순교에도 부흥과 성장을 이룬 ‘동방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다. 그러나 김일성이 정권을 잡고 3대 세습으로 이어지는 동안 다른 어떤 것도 신격화해서는 안 되며 다른 종교활동도 금지되었다. 성경을 소지하거나, 전도나 예배, 신자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졌다.
그런데도 북한에 기독교인이 존재하고, 여전히 복음이 전파되어 구원을 얻는 성도들이 있음에 감사드리자. 북한 국가안전보위부에서 운영하는 정치범수용소에는 10만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수용된 것으로 추산해왔다. 북한 교회가 고난 중에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견고해지도록,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고통당하는 북한이 구원받고,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북한과 중국 국경에서 한국과 외국 NGO 단체에 의한 구호와 개발 사역 등의 북한 선교가 계속 되어왔다. 한국과 주변국에서는 라디오(TWR, FEBC 등), 기독교 방송이 활발하게 진행되었고, 성경과 소책자, 컴퓨터 저장장치, 구호 재정 등을 풍선과 밀수를 통해 전달했다.
‘고난의 행군 시기’라는 극심한 기아로 죽어갔던 1990년대부터 탈북자라 불리는 난민이 중국에 수십만 명이 몰려나왔다. 이때 중국에 있던 선교사들과 조선족 기독교인이 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며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여 제3국으로 탈출시키는 놀라운 일이 많이 일어났다.
주님께서 깨어 일어나셔서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받은 자들을 건너게 하시는 구원이 북한에서 쉬지 않고 이뤄지도록 기도하자.

3. 북한의 2천5백만 명이 복음을 들어야 할 미전도종족이다. 나라의 문을 굳게 닫고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의지하여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북한에 하나님의 공의가 가깝고 만민을 심판하실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게 하시도록 기도하자. 자신들의 힘으로 독재를 유지하며 무너지지 않으려 하는 김정은 정권의 교만을 꺾으시고 복음의 능력으로 폭정이 그쳐지도록 기도하자.
북한을 위해 한국과 열방의 교회들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복음 전파에 순종하길 기도하자. 그리하여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셔서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넘치는 북한으로 부흥케 하시도록 기도하자.

 

주님! 

북한의 독재정권이 무너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 수용소에 투옥된 십만명의 기독교인을 살펴 주시고 그들의 믿음이 후대로 전하여 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옵소서 

북한보위국이 감시하는 북한 최전방 사역자들을 지켜주시고 복음 사역을 감당할 여건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성경만 가져도 사형을 집행하는 이 무시무시한 나라에서 믿음을 지켜내고 전도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 사역을  대대로 이어갈 복음의 전사들을 믿음으로 든든히 세워주시고 필요한 것으로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