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인구 l 1억1천460만 명
면적 l 300,000㎢(한국의 3배) 아시아 동남부 태평양의 7,250개 섬 중 700개의 유인도.
수도 l 마닐라(1천44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202개 타갈로그족 28%, 세부족/비사얀족 20.6%, 일로카노족 9%, 힐리가이논족 7.5% 미전도종족 30개(인구의 5%)
공용어 l 필리핀어(타갈로그어), 영어
전체언어 l 181 성경번역 l 전부 32, 신약 84, 부분 18
종교 l 기독교 91%(개신교 7.8%, 가톨릭 74.1%), 이슬람교 4.9%, 종족종교 3.2%, 무종교 0.7% 복음주의 14% 1천5백만 명
》 나라개요
필리핀은 1521년 발견되어 스페인 국왕이었던 펠리페 2세(Felipe II)의 이름을 따서 정해졌다. 1565년부터 330여 년간 스페인 식민지배와 1898년부터 43년간의 미국 식민지배를 겪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일본의 통치하에 놓였다가 1946년 4세기에 걸친 외세에서 벗어났다. 이후 대통령의 독재집권과 부정부패 등의 이유로 1, 2차 시민혁명을 치렀다. 정치 지도자들의 부정부패와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가난한 나라로 만들었다. 필리핀 남부에서 수십 년간 모로족 반란을 일으킨 반군들과 별도협정을 맺었다. 공산주의자들인 ‘신인민군’의 반란은 계속 활동 중이고, 2017년 필리핀 군대는 IS-필리핀 포위 공격을 벌였다. 대통령 공화제로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가 2022년부터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2018년 GDP에서 서비스업이 60%, 제조업이 31%, 농림어업(코코넛·바나나·파인애플 수출)이 9.3%를 차지했다. 세계 4대 해외 인력 송출국으로 해외 노동자가 전체 인구의 10%로 국내 송금액은 전체 GDP의 9.7%에 육박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빈곤 인구가 20% 이상이고, 필리핀 남부 일부에서는 75%나 된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노동자가 본국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송금액이 최대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인당 소득 8,000달러
말씀묵상
아가 2:11-16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14.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 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16. 내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도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에서 양 떼를 먹이는구나 |
기도제목
1. 필리핀에서 가톨릭은 인구의 74%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신자들은 명목주의 신앙으로 정령숭배와 마술 등의 우상에 깊이 빠져 있다. 복음주의 교회는 계속 성장하여 14%에 이르렀으나 교회는 거짓 교리와 이단 집단들이 많아졌다. 수많은 교단으로 분열되어 온전한 연합을 이루기 어려운 가운데 필리핀 복음주의 교회 협의회(PCEC), 예수님을 따르는 필리핀인 모임(PFJ) 등의 연합체가 교단들을 모아 영적으로 견고히 세우려고 하고 있다.
교회가 십자가 복음으로 무장하여 포도원을 허무는 작은 여우와 같은 거짓과 혼돈에서 벗어나 죄와 타협하지 않도록 기도하자. 교회 지도자들이 주님의 제자로 세워져서 한 몸으로 연합하여 필리핀 영혼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2. 해외 선교사들과 단체들이 오랫동안 여러 영역에서 필리핀 교회를 섬겨왔고 앞으로도 적절한 역할에서 서로 잘 동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필리핀 교회는 약 4,500명의 장기 선교사를 파송했다. 국내 토착 선교단체들의 연합체인 필리핀 선교 협회(PMA)는 선교사 파송, 선교 동원가, 전문인 선교사, 중보 기도자들을 계속 세우고 있다. 많은 성도가 교회와 단체만 아니라, 아시아 선교 센터, 지상명령 선교사 훈련 센터 등에서 훈련되어 선교사로 파송된다.
겨울이 지나 온 지면에 꽃이 피고 무화과 열매가 무르익듯 필리핀에 생명의 날이 이르렀음을 선포하자. 복음이 땅끝까지 이르는 일에 주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3.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무슬림 반군은 정부와 50여 년간 분쟁을 지속하다가 이슬람 자치정부를 허용받았다. 마긴다나우족, 마라나오족 등에 OMF, 국제 SEND 선교회, SIM 단체 사역자들 수백 명이 위험한 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 외에도 술루제도, 팔라완, 루손, 비사야스와 같은 섬의 부족들에게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어 변화되도록 기도하자.
수도 마닐라와 근교 지역에 빈민가와 불법 거주 지역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가난과 많은 범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7만 명이 넘는 거리 아이들, 성매매에 팔려 온 수십만 명의 어린이와 여성에게 죄악의 사슬이 끊어져야 한다.
또한, 해외 노동자로 나간 1천만 명이 각 나라에서 복음을 믿어 주님을 따르는 증인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이들을 향해 ‘나의 비둘기야 내가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부르시는 주님 앞에 나아와 동행하는 자들로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주님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겉으로는 복음이 활성화되는 면모가 있는 나라지만 교회가 그리스도의 복음 곧 하나님의 온전하신 말씀으로 하나되지 못하고 있다고 하니 74%인 가톨릭의 우상적인 영적 타락을 타파하여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원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7만명이 넘는 거리의 아이들과 성매매에 팔려 온 수십만 명의 어린이들과 여성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고 믿음으로 말씀을 받아 진리 안에 참자유를 누리게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해외 노동자로 나간 1천만 명에게 각 나라의 전도자들이 복음을 들고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받아 복음의 증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임하셔서 더욱 활발한 사역과 동역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1천35만 명
면적 l 86,600㎢(한국의 0.9배) 아시아 남부 카스피해 연안에 러시아 남부와 이란 사이 위치.
수도 l 바쿠(240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9개 아제르바이잔인 89.4%, 레즈기족 1.9%, 아르메니아인 1.3%, 러시아인 1.3% 미전도종족 23개(인구의 96%)
공용어 l 아제르바이잔어
전체언어 l 35 성경번역 l 전부 19, 신약 4, 부분 5
종교 l 기독교 3.2%(정교회 2.5%, 독립교회 0.2%), 이슬람교 84.4%, 무종교 12.2% 복음주의 0.3% 2만6천 명
》 나라개요
아제르바이잔은 터키의 지배를 받았으나 러시아-터키전쟁 결과 러시아에 편입되었으며, 1922년 이후 70년 동안 소련 연방에 통합되었다. 1991년 소련 연방 공화국에서 독립하였고, 독립 후 10년 동안 내부 쿠데타와 아제르바이잔 내에 있는 아르메니아 영토인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을 겪었다. 1993년 헤이다르 알리예프가 대통령이 된 후, 2003년 아들 일함 알리예프가 대통령을 계승하였다. 그는 국가보안법을 강화하여 언론인을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독재 체제를 구축하였고, 지금까지 반정부 인사들을 구금해 탄압하고 있다. 2008년 대통령 임기 제한을 없애고 대통령 임기를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였으며, 일함 알리예프는 2018년 4번째 대통령 당선으로 장기독재 중이다.
2020년 9~11월에 벌어진 제2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이 있었고, 4반세기 전에 잃었던 영토의 상당 부분을 탈환하고 휴전협정에 따라 아르메니아는 점령한 나머지 영토를 아제르바이잔에 반환했다. 2021년 7월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양측의 산발적인 군사적 충돌이 발생했다.
경제는 독립 이후 빈곤율이 현저하게 줄었고, 석유와 가스의 수익으로 기반시설을 개발하였다. 2006년부터 터키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완공해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본격화되었다. 관광업이 증가하고 있고 물가가 낮은 편이며 이슬람 국가임에도 비교적 자유로워 중동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석유와 가스에 대한 높은 의존도, 후진적이고 불투명한 정책, 금융과 공공 부문이 취약하다. 정부는 석유와 가스 산업 의존 경제의 한계를 인식하고, 비석유 부분(제조업)으로 석유화학, 농업, 대외수입이 큰 제약산업 발전을 추진했다. 2020년 아르메니아와의 군사적 충돌과 코로나19로 경제는 침체되었고, 높은 청년 실업률과 이혼률의 사회적 문제를 갖고 있다. 1인당 소득 13,700달러
말씀묵상
로마서 6:8-14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
》 기도제목
1. 아제르바이잔의 기독교인은 인구의 3.2%이며, 복음주의자는 2만6천여 명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수도 바쿠의 침례교회, 그레이스교회, 생명의말씀교회 등이 교회 건물의 불법적 강탈 등 정부의 박해에도 계속 모여 예배하고 있다. 또한, 가정교회들이 여러 곳에서 모여 예배하지만 정확한 집계는 되지 않고 있으며, 주로 바쿠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서는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모든 교회 집회에는 비밀경찰이 참석하며 ‘불법’ 교회 모임 현장을 급습하는 일도 흔하다. 금지된 종교 문서를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되면 벌금형을 받는다.
가정교회 지도자들의 훈련 부족은 자의적 성경해석과 외부의 이단적 가르침에 노출되기 쉽다. 아제르바이잔의 적은 무리인 교회가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기는’ 믿음을 굳게 하시고, 주님께 전부를 드려 의의 무기로 사용되도록 기도하자.
2. 외국인 기독교인, 선교사들은 개종반대법으로 인해 더욱 조심스럽게 선교하고 있다. 개발 사역이나 교육, 개인 사업 등으로 복음 전파의 기회를 찾고 있다. 아제르바이잔 교회와 성경학교, 가정교회 네트워크 등이 많은 지역과 마을에 복음을 전하려고 힘쓰고 있다. 아이들을 교육하거나 종교 관련 출판을 하는 종교 단체, 종교적인 목적으로 외국인과 접촉하는 행위는 엄격하게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정부는 종교법을 20년 동안 13번이나 개정하며 교회 등록 자체를 봉쇄하려는 의도의 규정을 전하며. 종교서적 배포금지를 징역형과 벌금으로 과다하게 부과한다.
외국 선교사들에게는 추방과 철수, 비자발급 거부의 위험이 항상 있고, 개종자들은 가족의 반대, 사회적 차별로 직장을 잃기도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선교사, 사역자,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는 믿음에 견고히 서서 사망이 다시 그들을 주장하지 못함을 알아 전도와 선교를 위해 더욱 힘쓰도록 기도하자.
3. 아제르바이잔의 모든 도시와 마을에 복음 전파가 이뤄진 적은 거의 없었다. 수차례의 분쟁으로 인한 난민과 부의 불균형으로 인한 빈민들에게 주님의 긍휼을 보여줄 미개척 분야가 많다. 코카서스 종족을 형성하고 있는 레즈기족, 아바르족, 차후르족, 크리즈, 부둑족에게 복음을 전파할 일꾼들이 필요하다.
그 외의 인도-이란어를 사용하는 소수종족인 탈리쉬족, 타트족, 쿠르드족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사역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이 땅의 미전도 종족에게 십자가 복음이 증거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고, 죄가 그들의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않는 은혜 아래에 있음을 알도록 기도하자.
주님
아르바이젠에서 선교하고 있는 외국인 기독교인과 선교사들을 정부가 지정한 종교법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등록 자체를 봉쇄하려고 규정을 세우고 종교서적 배포금지하에 징역형과 벌금을 과다하게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아직도 이 나라의 모든 지역에 복음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고
수차례의 분쟁으로 난민과 극심한 빈부차이가 있는데 우선 소망이 없는 빈민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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