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인구 l 3천673만 명
면적 l 716,550㎢(한국의 7.2배) 아프리카 북서단 북대서양과 지중해 연안에 위치.
수도 l 라바트(수도, 195만 명), 카사블랑카(389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1개 모로코 아랍인 65%, 제발라족 3.4%, 베르베르족(남부 실하족 9.2%, 이마지겐족 7.6%, 리프족 4.3%) 25%, 기타 1% 미전도종족 27개(인구의 100%)
공용어 l 아랍어(공식어), 베르베르어, 프랑스어
전체언어 l 18 성경번역 l 전부 5, 신약 5, 부분 4
종교 l 기독교 0.2%(개신교 0.01%, 가톨릭 0.14%), 이슬람교 99.6% 복음주의 0.1% 3만6천 명
》 나라개요
모로코는 베르베르족이 원주민이며 4세기 기독교가 부흥하였고, 7세기 이슬람의 침공으로 이슬람화되었다. 12세기에 알제리·리비아·스페인 남부지역에까지 세력을 확장한 적이 있었으나, 19세기부터 프랑스 등 유럽 열강의 침략을 받아 1912년에는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56년 독립하였다. 1961년 하산 2세가 국왕으로 즉위하여 1962년 입헌군주국을 선포하였다. 1975년 스페인이 서사하라에서 철수하자 모로코는 서사하라를 점령하였고, 그 뒤에 서사하라 독립단체인 폴리사리오와 전쟁을 계속하였다.
아프리카단결기구(OAU)와 국제연합은 1983년 모로코와 폴리사리오간의 직접교섭과 휴전 및 국민투표실시를 촉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으나, 모로코는 이에 응하지 않고 서사하라 문제의 군사적 해결에 집착함으로써 외교적 고립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1989년 알제리·튀니지·리비아·모리타니와 아랍-아그레브연합(AMU)을 결성하고, 1991년 폴리사리오와의 휴전협정을 체결하는 등 분쟁종식에 주력하고 있다. 의회 입헌 군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왕조를 이어왔으며 1999년 술탄 모하메드 6세가 즉위했다.
2021년 9월에 있었던 모로코의 총선에서는 ‘아랍의 봄’ 혁명을 계기로 집권한 이슬람주의 정당이 사회적 불평등 및 부패 척결 실패, 경제 실정 등의 이유로 참패하고, 대신 자유주의 성향을 가진 독립 국민 연합(RNI)정당이 제1정당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최근 몇 년 동안 종교의 자유가 악화된 모로코에서 인권과 종교의 자유가 다시금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제는 아프리카에서 부유하고 성장하고 있는 나라이다. 주요 부문은 농업, 관광, 항공우주, 자동차, 인산염, 섬유, 의류 등이다. 항만, 교통, 산업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려 아프리카 전역의 비즈니스 중심지이자 무역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로 인해 유럽의 자동차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카사블랑카는 관광업으로 많은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해외에 이주 노동자의 송금도 외화수입원이 되고 있다. 그러나 높은 실업률, 빈곤, 문맹에 시달리고 있다. 주요 경제 과제는 교육 시스템과 사법부 개혁이다. 1인당 소득 7,515 달러
모로코 기도제목
1. 모로코는 인구의 99.6%가 무슬림이고, 수니파 이슬람교가 국교이다. 기독교는 0.2%로, 복음주의자를 0.1%인 3만6천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부와 급진주의 무슬림은 기독교 활동을 감시하고, 지역 기독교인들은 경찰 정보원에게 괴롭힘과 위협, 투옥과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무슬림이 개종하는 것은 금지되어있고, 언론은 개종자의 수를 부풀리거나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보도를 해서 국민에게 편견을 심어주고 있다.
그래서 모로코의 기독교인들은 주로 가정에서 지하교회로 모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토착 기독교의 네트워크가 전국에서 튼튼하게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이들을 제자훈련하는 것이 성경 말씀과 교재 부족, 높은 문맹률과 성숙한 지도자의 부족으로 인해 어렵다. 성도들은 직업, 교육, 배우자를 구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굳건한 가정 교회를 세우려면 성도들 안에 가정이 이뤄져야 한다. 모로코의 교회를 영적으로 인도하고 세울 지도력 개발과 훈련이 필요하지만, 위협과 감시 속에 적절한 방법과 프로그램이 세워져야 한다.
너무 작고 미약한 모로코 교회를 사용하사 이 나라의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으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켜서 중수하기 위해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핍박을 이겨낸 모로코의 교회를 통하여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실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2. 외국인 기독교인들이 2010년 1백여 명이나 강제 추방되었고, 기독교 정신을 가진 교육기관들이 문을 닫았다. 그 이후로 공식적인 선교사의 입국이나 사역의 문이 닫혔고, 정부는 외국인 신자와 토착 신자들 사이를 이간질하여 분열시켰기에, 지혜로운 접근과 섬김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극빈층, 장애우, 하층민을 위한 구제나 구호로 보조하고, 사업과 개발 사역으로 경제를 일으키는 것들이 열려 있다.
아랍어 성경과 베르베르어 성경을 들여와 배포하고, 번역작업에 참여하여 문서만이 아닌 음성 녹음 파일들을 전하고 있다. 위성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방송 매체가 강력하게 도시와 시골 지역들로 광범위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알-하야트(Al-Hayat), SAT-7, 미라클 채널 등의 단체들이 장시간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내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복음에 접촉되어 진지하게 반응하며 토론하기도 한다.
‘무릇 나 여호와는 정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하신 말씀이 모로코를 향해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들과 다양한 매체 사역들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주님! 모로코의 개종한 성도들이 가족에게 박해를 받지 않도록 그들에게 선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무슬림 정권으로 미약해진 모로코 교회들이 다시 세워지게 하시고 섬김의 사역을 통해 구제와 구호, 사업과 개발 사역이 더욱 더 활성화되어 복음 전파의 발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로코의 사역자들과 선교사들이 성령의 충만함과 하나님의 탁월하신 지혜와 능력에 힘입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13억9천만 명
면적 l 3,287,263㎢(한국의 33배) 남부 아시아 히말라야산맥 남쪽에 면적이 세계 7위이다.
수도 l 델리(3천2백만 명)
주요 종족 l 전체 2,373개 힌두족 37%(차마르족 3.9%, 야다바족 2.9%, 브라만족 2.5% 등 297개), 벵골족 15%(샤이크족 5%, 마히샤족 등 167개), 텔루구족 5.4%, 마라티-콘카니족 5.3%, 라자스탄족 5.3%, 타밀족 4.6%, 구자라트족 4.1%, 몽골족 및 기타 3% 미전도종족 2,135개(인구의 95.1%)
공용어 l 힌디어, 영어
전체언어 l 238 성경번역 l 전부 82, 신약 84, 부분 32
종교 l 기독교 5.8%(개신교 2.1%), 힌두교 79.8%, 이슬람교 14.2%, 시크교 2%, 불교 0.7%, 기타 0.9% 복음주의 2.2% 3천만 명
》 나라개요
인도는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일찍이 발달한 나라 중 하나로, 인더스강 유역에 도시문명이 형성되었다. 기원전 7세기 무렵에는 불교와 자이나교가 일어나며 특색 있는 문화와 사회형태가 만들어졌다. 1763년부터 영국이 인도의 정치적 지배권을 갖게 되었고, 1857년 인도인들의 반란 진압 후 영국 정부가 직접 통치하게 되었다. 1919년 간디가 비폭력 저항 독립운동을 이끌었고 1947년 독립했다. 건국 이래 국민회의당(INC)이 집권하였으나 1991년 라지브 간디의 암살과 IMF 구제금융 신청을 계기로 INC와 힌두 극우 정당인 인도국민당(BJP)의 양당제가 확립되었다. 이후 양당이 번갈아 통치하다 2014년부터 BJP가 집권당이 되었고, 나렌드라 모디가 2014년부터 총리로 연임 중이다.
경제는 전통적인 시골 농업, 현대 농업, 수공예품, 다양한 현대 산업, 서비스 산업 등 다양하다. 영어 사용 인구를 활용하여 정보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아웃소싱 서비스, 소프트웨어 노동자의 주요 수출국이 되었다. 산업 규제 완화, 국유기업 민영화, 대외 무역 및 투자 규제 완화 등의 경제 자유화 조치는 1990년대부터 연평균 7%의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019년에 발표한 GDP 국가 순위에서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성장률을 하락하여 침체기는 계속되고 있다. 인구과잉은 오염과 위생 관리를 불가능하게 만들었고, 인구의 22%가 빈곤층이다. 1인당 소득 6,100달러
기도제목
1. 인도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나라로 인구가 14억 명에 육박하며, 종족 수로는 2,373개(여호수아 프로젝트)로 가장 많다. 인종과 언어에 따라 종족을 구분하고 다시 카스트에 따라 분류해 더 세분화된 계급사회로 이뤄져 있다. 이런 인도의 근간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힌두교이다.
종교로서 힌두교는 철학적(자아실현의 세계관)인 것에서 ‘베다(종교적 제의에 관한 지식을 집대성한 힌두교 성전)’에 영향을 받은 의식을 행하고 있다. 또한, 대중적인 표현(3억3천만 개의 우상), 마을의 관습(정령숭배, 신비주의)까지 포함하는 종교적 신념과 체계를 다원적으로 연결해준다.
힌두교는 전 세계에 포스트모던 문화로 스며들어 뉴에이지, 초월 명상, 환생, 요가, 업보(카르마), 규범(다르마) 등의 영향을 주고 있다. 힌두교의 거짓 철학과 우상숭배로 어둠 속에 있는 혼돈의 땅에 성경 말씀이 전파되어 인도인들이 진리의 빛으로 나와 생명을 얻도록 기도하자.
2. 인도의 기독교는 A.D 52년경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복음을 전한 것으로 시작된다. 1793년 ‘현대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가 캘커타에서 선교하면서 220여 년의 선교 역사가 이어져오게 하심을 찬양하자.
인도 기독교는 달리트나 부족 공동체의 집단 회심과 지역적 부흥을 통해 성장했지만, 점차 서구식 교단 분열, 자유주의 신학, 보편주의와 명목주의 등으로 성장력이 저하되었다.
현재 정부인 힌두교 극우 정당 BJP는 기독교를 더욱 핍박하고 있지만, 이로 인해 교회를 깨우시며 연합하게 하심을 감사하자. 복음주의자는 3천만 명정도인데 ‘인도 복음주의 연합’, ‘인도 오순절교 연합’, ‘침례교 복음주의 연맹’을 통해 복음으로 더욱 연합하도록 기도하자. 교회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기도로 무장하게 하셔서 어둠에 갇힌 영혼들을 위한 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3. 2014년 BJP가 집권당이 되면서 최근 몇 년간 해외 선교사 중 2/3가량이 비자 문제로 추방되거나 강제철수 당했다. 그러나 4만 명이 넘는 인도 선교사가 인도 내 부족과 각 지역으로 파송되었으며, 파송 선교사 수로는 미국을 이어 주목할 만하다. ‘인도 선교 협회(IMA)’가 선교단체 간 협력 증진, 목표 설정, 교제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외 ‘전국 기도와 교회의 변화 운동(National Prayer and Church Transformation Initiative)’, UP 네트워크 등의 연합체가 있다.
OM 선교회를 통해 4만 명이 넘는 선교 헌신자가 일어나 비전을 갖고 훈련되었다. 해외로 나간 인도인 선교사는 500명이 넘었는데, 미조람 기독 선교회에서는 선교의 수혜를 입었던 영국 웨일즈 지역으로 역파송 되었다.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인도 선교사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히 증언하며 선교를 감당하여 주님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도록 기도하자.
4. 여호수아 프로젝트에 의하면 미전도종족이 2,135개로 전체 인구의 95.1%나 된다. 브라만은 최고 계급인 승려 카스트이며, 거의 6천만 명이지만 복음 전파는 매우 미미하다. 상류카스트인 라지푸트족(4,600만 명), 마라타족(3,100만 명), 힌두 자트족(1,900만 명), 마히샤족(1,000만 명) 등을 대상으로 하는 효과적인 사역이 없다. 하류 카스트인 야다바족(6,000만 명), 쿠르미족(1,900만 명), 텔리족(1,900만 명), 쿤비족(1,840만 명) 등에도 복음 전파가 시급하다.
지정 카스트인 달리트는 좀 더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도비족(1,200만 명), 마하르족(958만 명), 파시족(785만 명) 등에는 기독교인이 0.1% 이하다. 지정 부족 집단 중 빌족(1,700만 명), 곤드족(1,440만 명)에는 교회가 많으나 기독교인은 1% 정도이다.
무슬림은 인구의 14% 정도로 거의 2억 명에 가깝고, 우타르프라데시, 서벵골, 비하르에 많이 거주한다. 그 외 시크교도, 자이나교도, 파시교도에게도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인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속히 증거되어 모든 족속이 주님의 말씀과 뜻대로 지어졌음을 믿어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주님! 믿음을 지키는 까닭에 구타 폭력 체포 당한 아르준 목사 부부를 보호해 주시고 담대한 믿음으로 고난의 순간순간
박해하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각 나라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 현재 카스트인 들에게 강력한 복음을 전하할 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주시옵소서
많은 우상이 국민들을 지배하고 있는 인도의 국민들에게 참빛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속히 증거되도록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8천6백만 명
면적 l 1,648,195㎢(한국의 16.6배) 북부 카스피해와 남부 페르시아만 사이에 위치.
수도 l 테헤란(926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94개 페르시아족 45%, 아제르바이잔족 19.7%, 쿠르두족 8.7%, 길라키족 3.5%, 마잔데라니족 2.9% 미전도종족 84개(인구의 99.6%)
공용어 l 페르시아어
전체언어 l 81 성경번역 l 전부 26, 신약 5, 부분 13
종교 l 기독교 1.9%(독립교회 0.6%, 정교회 1.12%), 이슬람교 97.5%, 기타 0.3% 복음주의 0.5% 45만여 명
》 나라개요
이란은 기원전 559년에 건설된 페르시아제국 이래 2,500년의 역사를 지녔고 1925년 팔레비 왕조가 세워졌으나 1979년 군주제가 전복되었다. 1980년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에 의하여 이슬람 공화국이 되었다. 정치체제는 대통령중심제의 공화정이나 최고통치권은 국가지도협의회와 헌법수호위원회에 있는 신정체제를 구축했다. 1980년부터 88년까지 이란은 이라크와 전쟁을 치렀고, 결국 페르시아만에서 미국 해군과의 충돌로 이어졌다.
2005년 강경파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가 당선되었고, 2009년 재당선 되었을 때 부정선거 의혹에 전국적인 시위가 일어나 수천 명이 수감 되어 일부는 처형되었다. 2013년 중도적 성직자인 하산 페레이둔 로하니가 대통령이 되었다. 이란은 테러지원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포괄적 핵협상(JCPOA)’ 이행일까지 테러에 지속적으로 관여하고 핵 프로그램의 군사적 차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미국, 유엔, EU의 경제제재와 수출통제를 받았다. 2017년 로하니가 재선되었고, 2018년 미국의 경제제재들이 차례로 부활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강경보수인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가 대통령이 되었다.
경제는 석유와 가스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농업, 산업, 서비스 분야도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정부는 수백 개의 국영기업을 직접 소유하고 운영하며, 이란 보안군에 소속된 많은 기업을 간접적으로 통제하고 있다. 부패, 가격 통제, 보조금, 수십억 달러의 부실 채권을 보유한 은행 시스템 등은 민간 주도의 성장 잠재력을 억눌렀다.
경제는 JCPOA 이전부터 낮은 수준의 투자와 생산성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대학 교육을 받은 이란 젊은이들 사이에서 높은 실업률에 빠져있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는 더욱 어렵게 되었다. 미국의 경제제재에 대응한 저항정책으로 자국산업보호 및 외환낭비 방지를 위한 수입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소득 12,389달러
기도제목
1. 이란은 기독교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신자가 1979년 5백여 명이었는데, 2018년까지 100만 명 이상이 되게 하심에 감사하자. 시아파 이슬람교가 국교이고 이슬람 성직자의 승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개종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고, 기독교인이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법인 종교적 독재 국가이다. 이란은 2020년 오픈도어선교회가 선정한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에서 8위를 차지할 정도로 핍박이 심하다.
그래서 이란 교회는 지하교회인 가정 모임으로 비밀리에 모이고 있으며, 당국의 지속적 감시와 습격을 받고 있고 매년 수백 명의 기독교인이 수감되고 있다. 핍박 속에서 교회가 감내한 값진 고난은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자연스러운 교량이 되어 교회가 성장하는데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란의 정치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감당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보며 복음과 참된 영성을 깊이 갈망하고 사모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기도하자.
2. 최초의 이란의 기독교 선교사는 인도에서 윌리엄 캐리와 함께 성경번역을 하던 헨리 마틴이었다. 인도에 있던 마틴이 질병으로 쇠약하여졌지만 영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1811년 주님의 말씀을 따라 이란으로 와서 신약과 시편을 9개월 만에 페르시아어로 번역하였고, 이란 국왕이 성경을 인쇄, 배포하라는 승인을 얻게 된 후 마틴은 열흘 뒤에 숨을 거두었다. 이후 미국과 유럽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 선교했으며 타브리즈 지역은 해외선교의 중심지가 되어 ‘앗시리아 복음주의 교회’가 설립되었다. 20세기에는 선교사들이 더욱 많이 사역하여 오순절교회와 감독교회 등이 발전하였으나, 1988년 이후 기독교를 강하게 핍박하며 선교를 금지하였다.
지금은 선교사가 직접 선교할 수 없지만 전문인 선교나 관광, 다른 나라 민족을 위한 교회를 하며 선교 하기도 한다. 이란인 디아스포라는 약 4백만 명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미국과 서유럽 등에 있다. 엘람 선교회, 이란 얼라이브 선교회(Iran Alive Ministries), 222 선교회, 페르시아 세계 전도 협회, 국제 이란 기독 단체 등이 이란인 디아스포라에게 복음을 전해 양육하고 있으며, 이들이 고국의 동포에게 전도하고 있다. 이란 선교를 위해 선교사들을 많이 불러주시고, 이들이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하는 승리를 얻게 하시길 기도하자.
3. 이란 교회가 박해를 받고 있지만 ‘복음화 성장률 19.6%, 세계 1위’의 부흥에는 위성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거나, 꿈과 환상으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인공위성을 통해 중동 전역에 복음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야사트채널(SAT-7 PARS), 네자트(Nejat) TV, 모하바트(MOHABAT) TV 등이 거두는 성과는 대단하다. 또한,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통해 성경과 전도, 소식, 양육 등이 다양한 형태로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다. 찬양과 기독교 영화가 젊은이들 가운데 매우 인기가 있다.
라디오는 TWR, ‘그리스도의 소리 매체 선교회(Voice of Christ Media Ministries)’ 등을 수백만 명이 듣고, 수천 개의 응답 이메일과 편지가 오고 있다. 페르시아어 성경과 다른 번역본 성경을 엘람 선교회와 오픈도어 선교회가 인쇄하고 배포하고 있다. 기독 문서 사역에는 222 선교회, 페르시아 세계 전도 협회, 국제 이란 기독 단체, 소랍 북스(Sohrap Books) 등이 이란인 저자들과 배포의 길을 찾으며 전하고 있다.
복음의 통로로 열어주신 모든 방법들로 십자가 복음이 이란인들에게 활발하게 전파되어 부흥을 계속 일으켜주시길 기도하자. 또한, 지하교회로 비밀리에 예배할 수밖에 없는 성도들에게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아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환난을 이길 강한 믿음으로 단련되고 교제할 수 있는 매체들이 되도록 기도하자.
4. 이란의 99%가 넘는 사람들은 아직도 미전도종족이다. 시아파 이슬람의 종주국으로 수니파 무슬림과 다른 소수 종파를 대적하여 핍박하고 있다. 이슬람의 이단 종파인 바하이교는 창시자 바하울라가 모하메드를 이은 선지자라는 신념을 갖고 있으며, 이란에 30만 명이 있고 전 세계에 5백만 명이 있다. 그 외 조로아스터교도, 파시교도, 유대인들이 수만 명이 위협과 불평등 가운데 살고 있다. 쿠르드족은 수니파 무슬림으로 이란의 북서부와 북동부에 모여 살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과 정부의 억압은 계속되고 있다. 정권과 사회 모두가 차별하고 박해를 받는 이들이 가난한 심령으로 천국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도록 기도하자.
유목민인 루리족과 바크티아리족, 투르크 카쉬카이족, 북부에 있는 투르크계 아제르바이잔족과 투르크멘족, 남동부의 발로흐족과 브라후이족, 집시공동체 등에게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헌신된 기독교 사역자가 일어나 각 족속들에게 복음의 문이 활짝 열리도록 기도하자. 그래서 이 땅 모든 족속의 교회에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주님! 이란의 기독교인 폭풍 성장에 감사를 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하 가정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기독교인 박해가 매우 심한 나라입니다. 99%의 국민들은 아직도 미전도 종족이라 복음 전파가 시급합니다.
파송된 선교사 국내 사역자 복음 전파자 모두가 힘을 합해 더욱 활기찬 전도를 하게 하시고 무슬림 세력을 뚫고 복음이
강력한 역사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이란인 일만명이 있다하니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온전히 양육되고 성숙한 믿음의 분량에 이를 수 있도록 은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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