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l 154만 명
면적 l 760㎢(서울의 1.2배) 카타르 반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섬나라.
수도 l 마나마(69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17개 바레인인 52.7%, 남아시아인 15%, 페르시아인 13.2%, 아랍인 9.8%, 동아시아인 7%, 유럽인 1.5% 미전도종족 8개(인구의 77.6%)
공용어 l 아랍어
전체언어 l 15 성경번역 l 전부 11, 부분 2
종교 l 기독교 8.3%(독립교회 1.8%, 가톨릭 3%), 이슬람교 83.6%, 힌두교 6.9% 복음주의 2.6% 3만9천 명
》 나라개요
바레인은 1783년 수니파 알칼리파 가문이 정권을 잡았고, 1880년부터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으며 1971년 독립하였다. 1990년대 석유로 인한 전쟁과 국내에서 일어난 봉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수니파 왕가는 오랫동안 시아파가 많은 국민을 통치하기 위해 애썼다. 2018년 법원이 해산한 정치 사회 구성원의 선거 참가를 금지하는 법 등에 대한 계속되는 불만은 시위대의 충돌로 일어났다. 입헌군주제로서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 국왕이 1999년부터 다스리고 있다.
2020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평화협정(아브라함 협정)을 체결하여 이집트, 요르단과 함께 중동의 3번째, 4번째 국가가 되었다.
주요 경제 활동으로는 석유와 가스, 금융이고, 두 번째로 큰 수출품인 알루미늄 생산과 건설이 있다. 정부의 경제 다변화에 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석유는 여전히 예산 수입의 85%를 차지한다. 경기침체로 인해 각종 보조금 폐지, 개별소비세 도입 등을 통해 긴축재정에 들어가는 한편, 외국 자본 유치를 위한 관련 법 개정 등 투자 활성화 노력을 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0,900달러
1. 바레인은 19세기부터 여러 종교를 받아들여 힌두교 사원이 중동에서 처음 들어섰다. 2017년 ‘바레인 선언’은 각자의 종교에 따라 살며 평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수도 마나마를 ‘공존의 수도’라고 칭했다.
미국 선교사 부부가 1893년에 세운 미국 선교병원은 지금도 현지인들을 많이 고용하여 직원과 환자들에게 전문인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병원 옆 교회는 7개 언어(아랍어, 영어, 힌디어 2개, 한국어, 타갈로그어)의 예배를 드리고 있다. 바레인이 중동 페르시아만의 영적 요새가 되어 아랍인 개종자들을 주심에 감사하자. 이렇게 바레인이 복음에 열려 있는 이때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2. 바레인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있음에 감사하며, 의료, 교육, 비즈니스 등으로 선교의 기회를 열고 있다. 남아시아인 중 인도인, 동아시아인의 필리핀인, 한국인, 소수의 서구인 등이 바레인에 살며 교회에서 예배하게 하신 것이 선교적 사명임을 깨닫도록 기도하자. 마나마에 있는 기독 서점은 복음을 전하는 축복의 장소이고, 성서 공회는 여러 언어의 성경을 전하고 있다. 무슬림인 바레인인과 아랍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통해 복음이 증거되어 구원을 얻게 하시길 기도하자.
또한,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온 노동자들이 저임금과 부당한 처우와 학대를 당하기까지 한다. 스리랑카인, 파키스탄인, 이란인, 중국인에게도 복음의 전파를 이루어주시길 기도하자. 이 땅 영혼들이 정욕이 그치며 사람이 자기의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고 조문객들이 거리로 왕래하게 될 인생을 계수하는 하나님 경외함을 깨닫도록 기도하자.
주님! 바레인이라는 나라는 비교적 복음사역이 수월한 편이어서 선교사들이 의료 교육 사업으로 선교 사역의 통로를 삼고있습니다. 무슬림인과 바레인인과 아랍인들에게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시고 여러 외국 노동자들에게도 열심히 전도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아직도 일부 지역 성도들이 핍박받아 어려움을 당하니 그들에게도 믿음의 용기를 주시고 새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본정보
인구 l 1억3천만 명
면적 l 1,958,201㎢(한국의 20배) 미국 아래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
수도 l 멕시코시티(2천2백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343개 메스티소 62%, 아메리카 원주민 21%, 유럽계 미국인 10%, 탈부족화한 원주민 7% 미전도종족 3개(0.1%)
공용어 l 스페인어
전체언어 l 293 성경번역 l 전부 35, 신약 134, 부분 47
종교 l 기독교 95.3%(개신교 10%, 가톨릭 82.7%), 무종교 2.7%, 종족종교 1.8% 복음주의 10.5% 1천7백만 명
》 나라개요
멕시코는 기원전부터 마야(Maya)·톨테카(Tolteca)·아즈테카(Azteca)의 발달된 문명을 보유하였다. 200년간 번성했던 아즈텍 문명은 1521년 스페인에 정복되어 300년간 식민통치 후 1821년 독립했다. 이후 정치는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지방분권주의자와 보수주의적인 중앙집권주의자 사이의 투쟁으로 점철되었다. 19세기 전반에 캘리포니아·텍사스 등 국토의 절반을 미국에 빼앗기거나 할양하였다.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디아스(Diaz) 체제라고 불리는 독재 체제하에서 광범위한 외국자본의 침투와 사회적 모순으로 고통을 받았고, 1910년 마데로·까란사·오브레곤·사파타·판초 빌라 등이 각기 이끄는 정치세력들에 의하여 혁명이 일어났다. 1929년 다양한 혁명세력을 하나로 통합한 제도혁명당(PRI)의 일당독재가 2000년까지 70년간 이어졌다. 연방공화국으로 6년 단임의 대통령제이며,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가 2018년부터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다.
경제는 1994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으로 인해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제 규모가 되었고, 제조업, 석유와 관련 산업이 주가 되었다. 빈부격차와 만연한 부패, 인구의 40%가 빈곤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직범죄(카르텔)의 마약 거래가 큰 문제이다. 코로나19 봉쇄로 인해 국가 기간산업인 자동차, 건설업, 광산업, 관광업 등의 조업이 전면 중단되면서, 경제적 타격이 있었다. 미국의 경기 침체에 따라 미국 경제의존도가 높은(수출의 80% 차지) 멕시코 경제의 장기 불황이 우려된다. 1인당 소득 17,9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61:1-3, 9-11 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9. 그들의 자손을 뭇 나라 가운데에, 그들의 후손을 만민 가운데에 알리리니 무릇 이를 보는 자가 그들은 여호와께 복 받은 자손이라 인정하리라 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1.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공의와 찬송을 모든 나라 앞에 솟아나게 하시리라 |
》 기도제목
1. 멕시코의 가톨릭은 인구의 82% 정도로 계속 줄어들고 있으며 오랜 전통과 문화로 가톨릭 신자이지만 미사를 드리는 사람들은 10%도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종족 가톨릭주의에 아메리카 원주민 정령숭배와 남신과 여신을 혼합해서 숭배하고 있다.
반면 복음주의자들이 지난 수십 년간 급격히 늘어나 인구의 10%가 넘게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하자. 복음주의자들은 주로 미국 국경에 가까운 북부 주와 아메리카 원주민 비율이 높은 남부 주의 큰 도시에 많다. 멕시코 복음주의 연합회(COMIMEX), 오순절교 연합 단체들이 ‘예수 행진, 영광의 행진’ 행사들과 전국 기도운동 등으로 교단과 교회들을 연합으로 이끌고 있다.
멕시코 교회가 양적 성장에 빠져 세상의 부함에 유혹받지 않고, 십자가 복음의 영광에 참여하는 진정한 증인이 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주님께서 공의와 찬송을 멕시코 앞에 솟아나게 하시기를 선포하자.
2. 복음주의자들은 가톨릭과 토착 종족신앙이 혼합된 형태의 부족 전통을 따르지 않는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받는다. 지역 정부는 개신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에게 벌금형과 때로는 추방시키기도 하고, 마약조직들은 폭력과 공격을 가하고 있다. 멕시코 남부의 치아파스, 오아하카, 게레로 주에 있는 교회들이 편견과 괴롭힘, 재산과 생명의 위협을 이기고 있다. 박해를 받을지라도 멕시코 교회들이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고 예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키는 자가 될 것’이라는 약속과 같이 승리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기도하자.
많은 교회가 가난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주로 농촌 지역과 도시 빈민가의 교회들이 극심하기에 목회자들이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있다. 100개가 넘는 성경학교와 신학교, 다양한 신학 연장 교육(TEE) 등에서 지도자와 목회자를 훈련하고 있다. 교회의 지도자와 목회자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멕시코에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며 십자가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3. 해외 선교단체와 선교사 중에는 미국인이 많으며 성경 번역,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 신학 교육과 지도력 개발, 선교 동원 등의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 교회들은 멕시코 복음주의 연합회(COMIMEX)를 통해 선교단체와 국내 교단을 연결하며 동원 사역, 중보기도, 회원 관리와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자국 내에서도 종족 전도 개념을 가지고 미전도 종족을 향해 선교하게 하시고, 해외 선교에 많은 일꾼이 훈련되어 파송되도록 기도하자.
중부 멕시코의 로자리오 벨트 지역에 있는 사카테카스, 할리스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과나후아토, 콜리마, 미초아칸, 케레타 주들은 복음화율이 2%가 되지 못한다.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부유한 상류층 지역에 교회가 없으며 이들 안에 강력한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가 늘어나고 있다. 원주민, 슬럼가 주민들은 가톨릭 신자이지만 전통 종족종교와 혼합되어 고립되거나 절망적인 환경 가운데 어렵게 살고 있다. 세상의 물질보다 오직 복음이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줄 수 있음을 선포하자. 멕시코에 의의 나무들을 심으시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심령의 부흥을 주시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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