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인구 l 2억7천733만 명
면적 l 1,904,569㎢(한국의 19.2배) 동남아시아 약 17,500개 섬(6천여 개에만 사람 거주)으로 구성됨.
수도 l 자카르타(1천1백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786개 자바족 40.1%, 순다족 15.5%, 멀라유족 3.7%, 바탁족 3.6%, 마두라족 3%, 베따위족 2.9%, 반떤족 2.9%, 미낭까바우족 2.7%, 부기스족 2.7%, 발리족 1.7% 미전도종족 240개(인구의 70%)
공용어 l 인도네시아어(바하사 인도네시아어)
전체언어 l 689 성경번역 l 전부 50, 신약 108, 부분 109
종교 l 기독교 11.5%(개신교 9%, 가톨릭 2.5%), 이슬람교 83.3%, 종족종교 2.6%, 힌두교 1.8% 복음주의 3.2% 867만 명
》 나라개요
인도네시아는 15세기에 이슬람교가 전파되어 수마트라·자바·칼리만탄 등 많은 지역에 여러 이슬람 왕국이 성립되었다. 1602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가 설립되어 식민지 경영이 시작되었고, 1824년에 전체가 식민지가 되었다. 1942년 일본이 자원 수탈을 위해 점령했고, 1945년 독립 선언을 했으나 네덜란드와 4년간 독립전쟁을 치러 1949년 인도네시아 연방공화국이 수립되었다. 1950년 연방을 해산하고, 현재 중앙집권의 의원내각제 인도네시아 공화국을 세웠다. 1965년 공산주의자들의 쿠데타를 진압하며 50만~100만에 이르는 대숙청을 감행한 육군장성 수하르토는 수카르노를 권좌에서 몰아내고, 권력을 장악하여 32년에 걸친 독재정치를 했다. 1998년 경제 재건 및 부패 척결을 요구하는 시위가 학생과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발생해 수하르토가 물러났다.
2014년 최초의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되어 조코 위도도가 서민 출신으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2019년 재선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무슬림 인구가 많은 국가이며, 분리주의 세력인 ‘자유 파푸아 운동’이 파푸아에서 무장으로 계속 활동 중이다.
경제는 광물자원, 천연가스, 산림, 농업과 방직 위주의 제조업이며, 서비스 산업도 크게 성장했다. 2012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대부분 원자재 수출 호황이 그쳤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 이웃 국가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이는 G20 회원국이었다. 빈곤과 실업, 불충분한 인프라, 부패, 복잡한 규제 환경, 그리고 지역 간의 불평등한 자원 분배의 문제를 갖고 있다. 2019년 미국-중국 무역분쟁 장기화, 원부자재 가격 하락 등 대외 환경 악화는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코로나19는 금융 시장에도 타격을 주었다. 1인당 소득 11,400달러
》 말씀묵상
데살로니가전서 5:3-10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
》 기도제목
1. 인도네시아 개신교는 인구의 약 9%가량이지만, 상당수는 명목상의 신자들이다. 이런 명목적인 신앙 때문에 오랫동안 기독교였던 지역에는 교회가 많이 줄어들었고, 대부분 신자의 교회 출석률도 매우 저조하다. 매주 교회에 나가는 신자이어도 문제가 있을 때마다 무당을 찾아가고 부적을 사용한다. 많은 교회가 영적 생명력을 잃었고 세속주의, 분열, 토착적 신비술 성행 등의 문제가 팽배하다. 또한, 새신자를 가르칠 교사나 제자훈련을 할 수 있는 사역자가 매우 적기에 많은 전통적인 교회들에서 제대로 된 양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회가 멸망의 날이 도둑같이 갑자기 이른다는 진리를 깨달아 명목적이고 세속주의에서 돌이켜 회개하도록 기도하자. 교회 안에 진정한 복음의 증인들이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소망의 투구를 쓰는 일에 열심을 내도록 기도하자.
2.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살고 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 인구의 83%가 무슬림이며 이슬람교가 국교는 아니지만,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무슬림은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권력을 차지하며 정치, 경제, 종교,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이슬람교를 바탕으로 살아가도록 하고 있다. 근본주의자들은 타종교에 대해 매우 배타적이고, 특히 기독교인들을 살해하고 교회를 방화하여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 사건이 매년 200~300건씩 증가하고 있다.
핍박받는 교회들이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인 것을 믿는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지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인도네시아가 이슬람교를 의지하는 모든 악한 일이 아무 유익이 없음을 알게 하시고, 우상에서 돌이켜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로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3. 인도네시아의 주된 종족은 약 70여 종족이다. 소수의 종족까지 나누면 약 790여 종족이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언어를 가지고 인도네시아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 과거 인도네시아라고 하는 나라가 있기 전에는 각각 독립된 왕국의 종족 단위로 살았기에, 이웃 왕국과 종족 간에는 자주 갈등이 일어나곤 했다. 이것은 아직도 종족 간 분열과 분쟁의 불씨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바, 술라웨시, 수마트라, 보르네오 깔리만탄, 파푸아의 큰 섬들의 자바족, 순다족, 멀라유족, 바탁족, 마두라족 등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교회와 선교사들을 많이 보내주셔서 영혼의 추수를 이뤄주시도록 기도하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고 함께 살게 하시는 복음의 축복 안에서 790여 종족이 구원을 얻어 한 몸 된 교회로서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예배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
》 기본정보
인구 l 3천98만 명
면적 l 527,968㎢(한국의 5.3배) 아라비아반도 남단 홍해의 입구에 위치.
수도 l 사나(318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29개 북부 예멘인 43.7%, 예멘인 22.6%, 티하미 아랍인 15%, 하드라미족 아랍인 6.4%, 무하마신족 5%, 소말리족 1.5% 미전도종족 20개(인구의 99.7%)
공용어 l 아랍어
전체언어 l 26 성경번역 l 전부 12, 신약 2, 부분 7
종교 l 기독교 0.2%(개신교 0.04%, 정교회 0.08%), 이슬람교 99.7%, 힌두교 0.1% 복음주의 0.02% 6천여 명
》 나라개요
예멘은 1962년 살랄(Sallal)에 의한 군사혁명으로 자본주의화하여 ‘예멘아랍공화국’으로 북예멘이 건립되었다. 영국의 지배에 있던 남예멘지역에서는 소련의 지원 아래 1967년 독립하여 ‘예멘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 수립되었다. 1990년 남북예멘 통일 선포 후 ‘예멘공화국’으로 통합이 이루어졌다. 1993년 남북 간에 대립상태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나, 1994년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가 북예멘의 일방적 승리로 재통일되었다.
2011년에 쟈스민 혁명의 영향으로 국민의 대규모 시위에 33년 동안 장기 집권한 살레 대통령이 축출되고, 하디 부대통령이 2012년부터 과도정부의 수반이 되었다. 예멘연방 구성안 등을 두고 시아파 후티 세력과 하디 정부를 지지하는 반(反)후티 연합군 간의 군사적 충돌이 2015년부터 본격화되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과 수니파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정부군의 대리전으로 계속되었다. 예멘은 1,700여 개의 부족의 지방 세력은 중무장된 자체 병력을 보유해왔으며, 북부 출신 살레 대통령에 반대하는 동남부 부족이 ‘국가 안의 국가’를 구성하고 있었다. 테러단체인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가 예멘 전역에서 테러를 일으켜 혼란을 가중시켰다. 유엔의 중재로 2018년, 2019년에 싸움을 끝내기 위해 권력 공유 협정을 체결했지만, 전투가 계속되었고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미사일 공격도 있었다. 전쟁으로 13만 명 이상이 숨졌으며 4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다. 2022년 4월부터 휴전이 2개월씩 연장되고 있다.
경제는 석유나 천연가스의 개발이 늦어, 아랍 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다. 농어업이 활성화되었으나 기후 악화와 낙후된 설비 등으로 식량을 자급할 수 없다. 국민적 기호품인 마약성 작물인 까트(Qat)가 사회문제이다.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며, 식량과 연료 수입이 크게 제한되었다. 심각한 위기로 세계 최대의 콜레라 발병 건수가 거의 100만 건이 되었고, 기근에 700만 명 이상이 위험해졌으며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인구는 80% 이상이다. 1인당 소득 2,500달러
》 말씀묵상
스바냐 3장 14-20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18. 내가 절기로 말미암아 근심하는 자들을 모으리니 그들은 네게 속한 자라 그들에게 지워진 짐이 치욕이 되었느니라 19. 그 때에 내가 너를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고 저는 자를 구원하며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 받는 자에게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 20.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 기도제목
1. 예멘은 인구의 99.7%가 무슬림으로 1/3이 시아파이고, 나머지는 수니파이다. 기독교 박해 순위 5위로 2000년 이후 선교사 13명이 순교하였다. 정부뿐만 아니라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 지역 공동체와 부족, 가족, 특히 알카에다가 적극적으로 기독교 개종자들을 박해한다. 2015년 내전이 시작된 이래로 예멘은 더욱 고통을 겪게 되었지만, 이 시기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었다. 특히 남부지방에서 내전 중에 이슬람에 대한 회의가 깊어져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들이 많이 일어났다. 기독교인으로 밝혀지기만 해도 큰 위험을 당하는데도 기독교인들은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소수의 기독교인이 공동체로 합류하고 있으며 기독교 매체에 관심이 높아져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전국 지역마다 개종자를 적어도 한 명은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예멘 교회들이 너무 적은 무리인데 사방에서 공격과 박해를 받고 있지만, 두려워하지 말고 손을 늘어뜨리지 않으며 주님을 찾고 의지하도록 기도하자. 그리하여 전능의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에 계셔서 구원을 베풀어주시도록 기도하자. 예멘 교회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잠잠히 사랑하시며 예멘을 즐거이 부르는 복음이 모든 백성에게 전파되도록 기도하자.
2. 예멘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범죄이다. 또한, 가족 중 누군가가 기독교인이 되면 온 가족이 최악의 수치로 여긴다. 기독교 개종자들은 반복적으로 공격받아 직장에서 쫒겨나고, 가족들에게 버림받으며 죽음까지 각오해야 한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은 가정이나 소규모 야외 모임에서 비밀리에 예배를 드린다. 예멘에도 성경책이 있기는 있지만, 손에 넣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터넷으로 자유롭게 성경을 읽을 수 있어 스마트폰과 컴퓨터에서 사용하고 있다. 지하교회 지도자들이 방송과 인터넷으로 원거리 신학 교육을 받고, 전도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돕고 있다. 순교자의 소리(VOM) 단체는 기독교인들이 지역 공동체에 복음을 전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내전으로 고통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원조 물자를 보내는 사역을 지원한다. 또한, 예멘에 하나님 말씀이 더 잘 퍼질 수 있도록 여러 매체를 사용하여 돕고 있다.
외국 선교단체와 교회들이 예멘 성도들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며 복음 전파를 돕고 격려하도록 기도하자. 오랜 분열과 내전,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는 예멘인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구원받아 기쁘게 노래하며 전심으로 즐거워하는 찬양이 넘쳐나길 기도하자.
3.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예멘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너무 심각하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예멘 어린이 1천130만 명이 생존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며 5세 이하 230만 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고, 이 중 40만 명은 죽음이 임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식량과 위생 등 지원이 필요하고, 기아에 처해 위기에 있는 사람들이 7백만 명이 넘는다. 또한, 400만 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난민이 되어 여러 나라로 흩어져 난민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18년 한국 제주도에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하였으나 2명만 난민 인정을 받은 상태이다.
후티 반군은 시아파 이슬람의 자이드파로서 이란의 지원을 받아 사우디와 종교적 이념의 갈등과 반미를 내걸며 내전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약탈과 폭정을 행하며 물 공급을 위해 우물 파기를 하는 등 점령 지역 주민을 억압하여 인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게 한다. 게다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며 개종자들을 죽이고 있다.
예멘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벌하여 주시고, 저는 자를 구원하여 쫓겨난 자를 모으며 온 세상에서 수욕을 받는 예멘을 구하여 주시길 기도하자. 예멘인을 이끌어 십자가 복음 앞에 모아서 죄와 사망의 사로잡힘에서 돌이켜 주실 때에 그들이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되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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