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l 796,095㎢(한국의 8배) 남아시아의 인도 서북방에 위치.
수도 l 이슬라마바드(120만 명) 그 외 카라치(1천684만 명), 라호르 (1천354만 명)
주요종족 l 전체 835개 펀자브족 44.7%, 파슈툰족 15.4%, 신디족 14.1%, 사라이키족 8.4%, 무하지르족 7.6%, 발루치족 3.6%, 기타 6.3% 미전도종족 828개(인구의 99%)
공용어 l 우르두어, 영어
전체언어 l 40 성경번역 l 전부 10, 신약 6, 부분 16
종교 l 기독교 0.9~1.6%, 이슬람교 97.2%, 힌두교 1.2% 복음주의 0.6% 144만 명
》 나라개요
파키스탄은 18세기에 영국의 식민지이었던 인도 영토에 속해 있었다. 1947년 독립할 때 이슬람교의 파키스탄과 힌두교의 인도로 분리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파키스탄과 인도는 카슈미르 영토를 둘러싸고 1947-48년, 1965년, 1999년에 전쟁과 제한된 분쟁을 벌였다. 1971년 동파키스탄이 인도의 지원을 받으며 전쟁을 벌여 방글라데시로 독립하였다. 파키스탄 정부는 문민 정부와 군부 정권이 서로 번갈아 가면서 집권하며 정치 권력이 복잡했다. 또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 세속주의와 이슬람 극단주의가 공존하는 굉장히 미묘한 사회 체계이다. 2010년에 주기적인 선거제도를 포함한 의회민주주의 제도를 채택하였다. 세계에서 6번째 규모의 큰 군대를 갖추고 있으며, 핵보유국이며 핵무기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독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경제 성장 중에도 더욱 커지는 빈부 격차, 군부의 권력 확장, 정치적 불안정, 부정부패, 높은 문맹률 등 심각한 사회문제들이 있다. 연방 의회 공화국으로 아리프 알비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임란 칸이 총리로 2018년부터 재임하다가 2022년 4월 의회 불신임으로 퇴출당했다. 세바즈 샤리프가 새로운 총리로 선출되었다.
경제적으로는 인구의 상당수가 절대 빈곤층으로 분류되는 저소득 국가다. 인더스 강 유역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펀자브 지방을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하였으며, 주로 면화, 우유, 밀, 사탕수수, 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섬유, 가죽 제조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며, 섬유 가공품은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9년 IMF는 파키스탄에 39개월간 총 60억 달러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으며, 이로써 1980년 이후 13번째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되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1,200만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긴급구호자금 지원, 공과금 면제, 유류세 인하 등 시행하고 있다. 1인당 소득 4,600달러
》 말씀묵상
이사야 25장 1-5 1.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에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 2. 주께서 성읍을 돌무더기로 만드시며 견고한 성읍을 황폐하게 하시며 외인의 궁성을 성읍이 되지 못하게 하사 영원히 건설되지 못하게 하셨으므로 3.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리이다 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5.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폭양을 구름으로 가림 같이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리이다 |
》 기도제목
1. 파키스탄 기독교인은 적은 무리이지만, 전통적인 복음주의 교파를 비롯한 다양한 교파의 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독교인은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차별과 핍박을 당한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이 큰 위험을 감수하며 무슬림을 전도해 개종자에게 세례를 주며 그들을 교회에 오게 하는 전도자들도 있다. 청소년을 양육하고 교육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회들도 있다.
일부 기독교인은 급진적인 무슬림 지역과 도시에서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데, 그 지역 중에서는 탈레반 같은 극단주의 단체의 본거지도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사회의 낮은 계급에 속하여 가족 부양을 위해 오랜 시간 일해야 하기에 성경 공부, 훈련 등 다른 기독교 활동이 어렵다. 파키스탄 교회가 지금의 환난 중에서도 주님께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을 믿어 주를 높이고 그의 이름을 찬송하게 되도록 기도하자.
2. 파키스탄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공격을 받는 일들이 많아 2022년 오픈도어선교회에 의해 ‘기독교 박해국’ 8위로 선정됐다.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기독교인과 타종교인들은 언제든 이슬람, 코란,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될 위험에 처해 있다. 기독교인들은 종종 그런 ‘범죄’를 저질렀다는 증거도 없이 유죄판결을 받고 가혹한 처벌을 당한다. 신성모독법으로 인해 기독교인은 계속 감옥을 드나드는데 장기 수감되는 이들도 있다. 많은 기독교인이 ‘집단 거주지’에 함께 모여 살고 있는데, 이 거주지조차 대규모 공격을 받고 있으며, 교회가 테러를 당하고 성도들은 살해, 납치, 강간 등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은 열악한 교육과 빈곤의 악순환에 갇혀 있는 상태이다. 대부분이 벽돌 굽는 가마에 계약된 하인이나 거리 청소부나 오물 처리 노동자로 일한다. 기독교인 자녀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공립학교에 다니는 것인데 공립학교는 이슬람을 가르친다. 기독교인 아이들은 종종 학교에서 가혹한 대우를 받으며 이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자퇴한다. 빈궁한 자와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 중의 피난처로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성도들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자.
3. 외국 선교사들은 1883년 이후로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구세군 등의 선교단체들이 들어와 개척하였다. 1904년 펀자브 지역에 부흥이 있었고 지금도 대부분의 기독교인이 이 지역에 있다. 선교사들은 비자 받기가 어려워 의료, 교육, 구호개발 등의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을 통해 얻을 수 있었다. 2001년 9.11테러 이후 선교사가 많이 떠나게 되었는데 서양인 사역자들이 줄었지만, 아시아 지역 등 비서구 선교사들이 많이 들어와 감소를 충분히 상쇄했다. 정부는 테러를 지원하는 단체들의 자금 유입을 수년째 봉쇄하고 있는데 NGO의 해외 유입 자금까지 통제당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의 숫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적지 않은 무슬림들이 꿈과 환상, 간증, 서적, 라디오와 텔레비전, 인터넷 등을 통해 복음을 만나고 있다. 그러나 개종자들은 샤리아법에 의해 사형이나 끔찍한 처벌을 당할 수 있다. 교회와 개종자들을 지원하고 훈련하는 구즈란왈라 신학교, 연합 성경 훈련 센터, 사르밧 성경 연구소 등이 있고, 열린 신학교의 신학 연장 교육(TEE) 과정, 성경 통신 과정(BCC) 등의 통신으로 훈련하고 있다.
파키스탄에 선교사들과 교회를 통해 마른 땅에 폭양을 제함 같이 주께서 이방인의 소란을 그치게 하시며 포학한 자의 노래를 낮추시는 역사를 일으키시길 기도하자.
4. 파키스탄의 청소년과 청년 인구가 55%가 넘으며, 가난으로 인해 어린이 노동, 빚을 갚기 위한 담보 노동, 강제 결혼 등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청소년들이 교육과 고용에 있어서 불법과 부패를 겪으며 반란군에 모집되어 착취당하기도 하며, 마약 중독에 빠져 범죄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들을 위해 기독 청소년 개발 기구, 교회 재단 신학교, OM 선교회 등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으며, 캠퍼스 사역단체들도 대학교에서 복음을 전하며 훈련하고 있다.
파슈툰족은 2천6백만 명 정도이며 카이버-파크툰가 등 북서 국경에 아프가니스탄 접한 지역에 주로 살며 근본주의자들과 탈레반이 권력을 행사하며 샤리아법을 시행하며 혼란하고 위험하게 살고 있다. 740만 명의 발루치족은 서부 발루치스탄에 살며 아직 보고된 기독교인 수가 없고 기독교 사역자도 거의 없다. 남부 신드주에는 최대 도시인 카라치에 1천684만 명이 살고 있고, 무역항과 경제 중심지이지만 수많은 도시문제를 갖고 있다. 수피파 이슬람이 타지역에 비해 많고, 민속 이슬람도 강해서 ‘삐르(이슬람 무당)’를 신봉하고 사원도 있다. 힌두교인들이 신드주 인구의 10%나 모여 산다.
파키스탄의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 전파를 이루어주셔서 하나님을 반역했던 강한 민족이 주를 영화롭게 하며 포학한 나라들의 성읍이 주를 경외하도록 기도하자.
기도
주님 파키스탄에서 박해 받고 있는 성도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그들이 살해나 추방, 또는 폭력 방화에 고통받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옵소서 청소년 청년의 생활 상황이 노동 강제 결혼으로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 도움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기독교인들이 이스람모독죄로 피해를 당하지 않게 해 주시고 가난한 성도들이 생활적 부담으로 성경 공부나
예배드릴 시간이 없는 형편에도 믿음으로 복음의 열정이 생기도록 성령으로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이슬람 학교에서 핍박과 따돌림 받는 기독교 가정 아이들이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세울수 있게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기본정보
인구 l 86만7천 명
면적 l 38,394㎢(한국의 1/2배) 아시아 서남부 히말라야산맥 동부에 있는 왕국.
수도 l 팀푸(20만3천 명)
주요종족 l 전체 75개 부탄족 50%(창글라족, 종카족, 렙차족, 켕족, 구룽족), 네팔족 35%, 남히말리야족 15% 미전도종족 72개(인구의 99.6%)
공용어 l 종카어, 네팔어
전체언어 l 41 성경번역 l 전부 12, 신약 7, 부분 2
종교 l 기독교 2.1%(개신교 0.7%), 불교 74.5%, 힌두교 22.4%, 이슬람 0.5% 복음주의 1.8% 1만3천 명
》 나라개요
부탄은 1949년까지 영국의 보호령이었다가 인도와 조약을 체결한 후 인도에 외교권을 위임하며 독립하였고, 2007년 외교 부분에 ‘지도를 받음’이라는 조항을 삭제하면서 조약을 재협상했다.
2005년 4대 지그메 싱계 왕추크 국왕은 민주개혁을 도입하여 헌법 초안 승인을 위한 부탄 최초의 국민투표를 실시하였다. 2006년 아들인 5대 지그메 케샤르 남기엘 왕추크에게 왕위를 승계했다가 2008년 헌법에 따라 첫 의회 선거를 치렀다. 로테이 체링이 2018년부터 총리로 재임 중이다.
경제는 수력 발전, 농업, 임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 수력 발전 수출은 전체 수출의 40%, 정부 총수입의 25%를 차지한다. 관광 사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도로와 다른 기반 시설의 건설이 어렵고 비싸 산업 생산은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도로 건설은 인도 이주 노동자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대부분 무역은 인도와 연관되어있으며, 이 밖에도 인도로부터 금융원조를 받는 등 재정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1인당 소득 10,900달러
》 말씀묵상
빌립보서 3:17-21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 기도제목
1. 세계에서 복음 전도가 가장 미미한 나라로, 1만3천여 명 정도의 복음주의자가 있다.
부탄은 정부의 지속적인 고립 정책과 함께 불교(악령에 사로잡힌 본’Bon’ 정령숭배에 강한 영향을 받은 탄드라 바즈라야나 불교)의 지배가 강력하다. 실제로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기독교인으로 개종한 부탄인은 시민권을 잃고 무상 교육, 의료 서비스, 직장 심지어 전력과 수도도 사용할 수 없다. 교회 건물은 몇 군데 외에는 금지되어 대부분 가정에서 모이고, 집단 괴롭힘과 폭행을 당하기도 한다.
부탄의 닫힌 문을 열어주셔서 십자가 복음이 강력하게 증거되도록 기도하자. 적은 수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도하게 하시고, 부탄이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나라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도록 기도하자.
2. 부탄은 1990년 이후 외국인의 ‘비정부기구(NGO)’ 활동 규제를 강화하며 개종과 서구식 민주주의를 잠재적인 사회의 ‘불안정’ 요인으로 규정해 기독교인을 박해했다. 선교사는 공식적으로 들어갈 수 없어, 선교단체들은 보건, 농업, 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접근하였는데 이것들도 침체 되어 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여 방문할 수는 있으나 하루에 약 250달러의 비자비의 부담 때문에 방문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인도 교회가 국경 지역에서 부탄인에게 전도와 문서사역을 펼치며 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부탄이 회개하여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하자. 바울과 같이 눈물을 흘리며 복음을 전할 선교사들을 보내주시고, 열방의 교회들이 부탄을 위해 계속 기도하도록 간구하자.
3. 네팔족은 인구의 35%나 차지하는데, 부탄은 1990년 이후 인종청소에 가까운 탄압과 강제 추방을 자행했다. 15만 명의 네팔계 부탄인을 추방하는 과정에서 폭력과 토지강탈이 일어났고, 이들은 네팔 남부에 UN이 마련한 열악한 난민촌에 거주하게 되었다. 이곳에서 신앙을 갖게 된 이들을 통해 수십 개의 비공식적 기독교 모임이 생겨났으며 신자 수가 증가했다.
부탄의 성경 번역이 종카어로 완역되었고, 그 외 소수종족 언어로 번역이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를 위한 복음(GFA)’ 단체는 수도 팀푸에 성경학교를 진행하고 있고, 종카어 단파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세계 레코딩 네트워크(GRN)’는 종족언어로 성경과 기독 자료를 청각 자료로 만들어 전파하고 있다.
이와같이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통로들을 통해 자기의 배를 신으로,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삼아 멸망으로 향하여 가던 부탄이 돌이켜 구원을 얻도록 기도하자.
기도
주님 부탄에 종교적 자유가 있게 하셔서 복음 전파가 활성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이 개종금지법에 기소당하고 있는데 벌금을 물고 감옥에 가지 않도록 하옵소서
불교 사상이 강한 부탄이지만 강력한 영적 지도자와 사역자들이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 멸망으로 가는 이 나라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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