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라
마음의 길을 따라 가노라면
외로운 강을 만나지
기억의 하늘에 핀 구름꽃들을
가슴에 한가득 안고
어두운 밤에도
기도의 등불 켜 길을 걷지
저마다 다른 길을 걷는듯 하지만
길들은 서로 만나
영롱한 별들과 악수하며
새로운 길을 터주지
길은 생각의 숲으로 이어진
고향길과 같아
이미 걸었던 길을 가는
숱한 그리움과
눈물의 발자국들이 얼룩져 있는..
길/리라
마음의 길을 따라 가노라면
외로운 강을 만나지
기억의 하늘에 핀 구름꽃들을
가슴에 한가득 안고
어두운 밤에도
기도의 등불 켜 길을 걷지
저마다 다른 길을 걷는듯 하지만
길들은 서로 만나
영롱한 별들과 악수하며
새로운 길을 터주지
길은 생각의 숲으로 이어진
고향길과 같아
이미 걸었던 길을 가는
숱한 그리움과
눈물의 발자국들이 얼룩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