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 기념촬영 모습. ⓒ새에덴교회불과 1주일 전 전쟁터 같았던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여야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2천 년 전 아기 예수가 전했던 평화의 빛을 함께 밝혔다.‘2024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 감사예배’가 12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 주최로 개최됐다.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12월 진행되는 연례행사지만, 1주일 전 불의의 사태로 국회의사당과 인근에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1부 송년감사예배에서는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사회로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대표기도했다. 허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를 맞아, 76년 전 제헌국회에서의 이윤영 의원(목사)의 대표기도를 그대로 낭독했다.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 새에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