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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주일 전 전쟁터 같았던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점등식 기념촬영 모습. ⓒ새에덴교회불과 1주일 전 전쟁터 같았던 국회의사당 한복판에서, 여야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2천 년 전 아기 예수가 전했던 평화의 빛을 함께 밝혔다.‘2024 국회 성탄트리 점등식 및 송년 감사예배’가 12월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조찬기도회 주최로 개최됐다.성탄트리 점등식은 매년 12월 진행되는 연례행사지만, 1주일 전 불의의 사태로 국회의사당과 인근에는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1부 송년감사예배에서는 김대식 의원(국민의힘) 사회로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대표기도했다. 허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를 맞아, 76년 전 제헌국회에서의 이윤영 의원(목사)의 대표기도를 그대로 낭독했다. 이인선 의원(국민의힘)의 성경봉독, 새에덴..

이사야 10장

제 10 장1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2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3 벌하시는 날과 멀리서 오는 환난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겠으며 너희의 영화를 어느 곳에 두려느냐4 포로 된 자 아래에 구푸리며 죽임을 당한 자 아래에 엎드러질 따름이니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하나님의 도구인 앗수르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6 내가 그를 보내어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를 치게 하며 내가 그에게 명령하여 나를 노하게 한 백성을 쳐서 탈취하며 노략하게 하며 또 그들을 길거..

성경큐티 2024.12.13

빌레몬과 오네시모

1. 이름의 뜻: -빌레몬: “애정깊은”“유익한” -오네시모: “유익한”“유용한” 2. 배경:빌레몬은 소아시아의 골로새 지방에 살고있던 부유하고 권세가 있는 사람으로 사도바울을 통하 여 주님을 영접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사도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으며 가정을 교회로 제공할 정도로 주님의 복음사역을 위해 진실한 종이었다. “우리의 사랑을 받는 동역자”(1)바울의 부탁대로 종이며 도적질한 오네시모를 형제로 받아들여 그리스도안에서의 참된 사랑의 열매를 간증하는 주인공이되었다. 오네시모는 빌레몬의 종(노예)로 빌레몬의 소유(재산)을 도적질하여 로마로 도망갔다가 사도바울 을 만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후로 변화되어 감옥에 갇힌 사도바울을 섬기다가 사도바울의 권면대로 옛주인인 빌레몬에게 돌아가 용서를 받아 무익한..

성경속의 인물 2024.12.10

빌레몬서 1장

빌레몬서제 1 장인사1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과2 자매 압비아와 우리와 함께 병사 된 아킵보와 네 집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노니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빌레몬의 믿음과 사랑4 내가 항상 내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도할 때에 너를 말함은5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6 이로써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7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오네시모를 위하여 간구하다8 이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아주 담대하게 네게 마땅..

성경말씀쓰기 2024.12.10

인생/정연복

인생 / 정연복 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나의 머리에 벌써 흰눈 내리네이제 얼마쯤 남았을까나의 목숨 나의 사랑.쓸쓸히 낙엽 진 나무가만히 안으며그 가엾은 몸에살며시 기대어 보았더니참 신기하기도 하지겨울 찬바람에도 춥지 않네온몸 가득 추위뿐이면서도나를 덥히네.그리고 나는 들었네소스라치게어쩌면 정신의 기둥뿐인야윈 나무 몸의 말없는 말.´인생은 그런 것꽃 피고 낙엽 지는 거지그래서 봄이 오면또 푸른 잎 되살아오는 거지.

삶과 영혼 2024.12.06

12월의 노래/이해인

12월의 노래/이해인 하얀 배추 속같이깨끗한 내음의 12월에우리는 월동 준비를 해요           단 한마디의 진실을 말하기 위하여헛말을 많이 했던빈말을 많이 했던우리의 지난날을 잊어버려요때로는 마늘이 되고때로는 파가 되고때로는 생강이 되는사랑의 양념부서지지 않고는아무도 사랑할 수 없음을다시 기억해요함께 있을 날도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의 시간땅 속에 묻힌 김장독처럼자신을 통째로 묻고 서서하늘을 보아야 해요얼마쯤의 고독한 거리는항상 지켜야 해요한겨울 추위 속에제 맛이 드는 김치처럼우리의 사랑도 제 맛이 들게참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해요.(이해인·수녀 시인, 1945-)

서정산책 2024.12.06

레위기 17장

제 17 장제물을 드릴 곳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2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명령이 이러하시다 하라3 이스라엘 집의 모든 사람이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영 안에서 잡든지 진영 밖에서 잡든지4 먼저 회막 문으로 끌고 가서 여호와의 성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 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5 그런즉 이스라엘 자손이 들에서 잡던 그들의 제물을 회막 문 여호와께로 끌고 가서 제사장에게 주어 화목제로 여호와께 드려야 할 것이요6 제사장은 그 피를 회막 문 여호와의 제단에 뿌리고 그 기름을 불살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할 것이라7 그들은 전에 음란하게 섬기던 숫염소에..

성경공부 퀴즈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