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 전곡, 해설 232

찬송가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아이작 앗츠가 작사한 곡이다. 아이삭 왓츠는 경건한 목사로 수많은 찬양을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새찬송가] 20장 큰 영광중에 계신 주 - YouTube 1. 가사 1절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 이름 나 찬송합니다 2절 한 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 되고 미쁜 그 언약 나 찬송합니다 3절 온 천지 창조하시던 그 말씀 힘 있어 영원히 변치 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절 그 온유 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 품에 품어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멘 2. 해설 아이작 와츠(1674-1748). 영국 출생. 비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1702년에 런던의 독립교회 목사가 됨, 60여 편 이상의 찬송 시를 썼으며, 영국 찬송가의 아버지로 불린다. 신학, 철학에도 뛰어났으며 그의..

19장 찬송하는 소리있어

찬송가 19장은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스완론 선교사가 켈리의 시에서 영감 받아 작시한 곡으로 거룩한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한다. 2. 해설 작사가인 윌리엄 L. 스왈른(1859-1954)은 미국 오하이주 파리 출생이다. 스위스에서 미국으로 이민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시카고 맥콜렐 장로교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 선교사로 소속되어 한국에 파견된다. 1892년 서울에 도착한 스왈론은 원산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한다. 1899년 평양으로 선교부를 이전하며 계속하여 선교활동을 한다. 1940년 일제는 선교사 일체 추방령을 내리고 조선 내 모든 선교사들을 출국시킨다. 이 찬양은 토머스 켈리의 '들어보라 천만의 비파와 찬송 소리들'에서 영감 받아 한글로 작시한 것이다. 내용이 거의 비슷하고..

18장 성도들아 찬양하자

전재동 작사 이중화 작곡의 찬양으로 성부의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해 찬양한다. 1. 가사 1절 성도들아 찬양하자 하나님께 찬양하자 천지만물 창조하신 그 놀라운 능력을 우리 함께 소리 높여 하나님께 찬양하자 영원하신 창조주를 우리 모두 찬양하자 2절 성도들아 감사하자 하나님께 감사하자 모든 죄인 구원하신 그 놀라운 은혜를 우리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자 자비하신 구세주께 우리 모두 감사하자 3절 성도들아 찬양하자 하나님께 찬양하자 하늘나라 영화로운 그 놀라운 영광을 우리 함께 큰 소리로 하나님께 찬양하자 천국 영광 찬란함을 우리 모두 찬양하자 아멘 2. 해설 작사자 전재동(全在東, 1934~ ) 목사는 감리교 목사로서 경주 황남동 출생으로 아화 국민학교, 경주공업중학교를 졸업하였..

16장 은혜로신 하나님 우리 주 하나님

이 찬송가를 작사한 민명기 목사님을 순수한 신앙과 열정으로 청빈하게 산 목회자다. 한국 전쟁 중에 강원도 내금강에 부인과 자녀를 두고 홀로 월남하여 평생 홀로 목회에만 전념하였다. 이 찬송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신앙의 고백이 있는 내용이다. 작곡자 공석준은 함경되 회령 출생으로 1982년부터 연세대 음악 교수를 역임한 사람이며 정동 교회의 성가대 지휘자이기도 하였다. 그는 이 찬송을 간결하면서도 힘찬 선율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격하여 지었다.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

1747년 찰스 웨슬리에 의해 작사한 곡입니다. 1절 하나님의 사랑이 하늘에서 내려 우리 맘에 항상 계셔달라고 간구합니다. 주의 사랑과 은혜가 없이는 우리는 바로 설 수 없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붙드셔야 바로 설 수 있습니다. 2절 걱정 많은 자를 감화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 땅을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성령의 은혜가 가득하지 않다면 우리는 걱정의 파도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3절 하나님을 섬기는 힘은 우리의 안에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역설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다시 하나님을 헌신함으로 되돌려 드립니다. 주의 사랑 영원토록 찬송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4절 거듭남은 우리의 힘이 아닌 십자가의 보혈로서 가능합..

14장 주 우리 하나님

영국 감리교 목사인 올리버스(Thomas Olivers, 1725~1799)가 1770년 .영국에 있는 유태교 회당에서 유명한 회당 음악가 리옹이 부르는 회당 찬송을 듣고 교회에서 쓸 수 있도록 가사를 붙여 만들었다. 이 노래는 14세기 유대교 랍비 유다가 유대교 신앙 고백을 근거로 쓴 것으로 이 노래는 마지막 송영 부분에 나온다. 웨슬리의 찬송집에 포함시켜 널리 불러지게 되었다. 전통적인 히브리 곡조인 익달 곧 송영이란 뜻이며 음악가를 따라 레오니라 부르기도 한다. 이 곡은 여전히 오늘날 유대교에서 부르고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