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히브리어: אַהֲרֹן, Aaron 고상하다라는 뜻)은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인물로, 이스라엘의 초대 대제사장이며, 선지자이자 모세의 형이다. 최초의 대제사장 이스라엘 12지파 중에 레위 족속 미리암의 동생이며, 모세의 형 123세로 죽음 1) 그는 매우 순종적이고 온유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모세가 자신의 동생이지만 그를 추종하며, 동생 모세를 대할 때 ‘주’ 곧 영도자라고 부르면서 마치 종처럼 낮은 자세로 동생을 섬겼다. 그리고, 대제사장으로 임명된 후, 한번은 자기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각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한 죄로 두 아들이 불에 삼키워 죽임을 당했을 때도, 한 마디도 불평불만하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들였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