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가슴 아픈 날의 기도

헤븐드림 2021. 5. 28. 00:54

 

 

 

수없이 다치고 수없이 낙심하는 삶의 연속은 죄의 참 모습인가 봅니다.

사람들은 사랑하다 지칠 때 이별을 고하고 각기 자기 길을 가곤 합니다.

무엇보다 밀레니엄 세대의 젊은이들..

대부분 개인주의로 치닫는 성향으로 착한 마음을 가진 청년들이

많이 다치기도 하지요. 

더우기 예수님 사랑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귀한 보배들이 설 곳이 없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주님!

 

이렇듯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이들은 어찌합니까?

가슴에 진실을 품은 자들은 어디로 가야하나요?

 

외롭고 힘겨운 삶의 현장 속에서 절망하기 쉬운 영혼들

부디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버티게 하시고

주님 겪으신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해 

오히려 주님의 사랑으로 고난이 유익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하셨으니

말씀 안에서 주님 주시는 위로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하여 믿음으로 환난을 이기는 모든 믿음의 젊은이들은

결코 세상의 죄와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슬프고 어두운 세상의 일로 절망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 주여!  그들의 상한 심령을 고쳐 주소서!

순수한 마음들이 상처로 탄식하고 있나이다.

그들의 영혼을 어루만지시사 빨리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