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그림성경

룻이 보아스가 보아스의 타작 마당에 밤에 가서 누운 까닭은 무엇일까요(룻기 3장 말씀)

헤븐드림 2018. 12. 8. 01:42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내 딸아 너로 복되게 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리라 너와 함께한 시녀들을 둔 보아스가 우리 친족인데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릴 것이니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 보아스가 누울 때까지 너를 보이지 말고 그가 눕는 발치에 이불을 가져가 누어라 하면 그가 네가 너의 할 일을 말하리라 하였습니다


룻이 나오미의 말대로 하므로 보아스가 자다 놀라 룻을 보며 누구냐 하였지요

룻이 보아스에게 당신 옷자락으로 나를 덮고 자기의 기업을 이어달라 하였어요

보아스가 기뻐하며 룻의 현숙함을 칭찬하고 자기보다 더 가까운 친족이 있으니 우선 그에게 물어보고 만일 그가 룻의 기업을 무를 것을 거절하면 자기가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여 룻의 기업을 무를 것이라 하였어요

보아스가 이 사실을 비밀로 하라며 룻의 겉옷에 보리를 여섯 본 되어 주고 성으로 들어갔어요


룻이 시모에게 가서 이 모든 일을 고하니 이 모든 일이 어떻게 되는 것을 알기까지 가만히 앉아 기다리라 하였어요 그리고 보아스가 이 일을 이루기까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을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