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그림성경

삼손이 두 눈을 뽑힌 이유는 무엇이며 여호와의 신은 왜 그에게서 떠났을까요?(사사기 16장 말씀)

헤븐드림 2018. 5. 19. 03:39





삼손이 가사에 가 한 기생을 보고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 성문에 매복하여 새벽에 그를 죽이리라 하였어요

삼손이 밤중까지 누웠다 일어나 성 문짝들과 두 설주와 빗장을 빼 모두 어깨에 메고 헤브론 앞산 꼭대기고 갔어요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리라라는 이름의 여자를 사랑하여 블레셋 사람들이 그 여자에게 삼손을 꾀어 그 힘이 어디서 나는지 알아내라 그러면 우리가 각각 일천일백을 주리라 하였어요

들릴라가 삼손에게 어떻게 하면 당신을 결박할 수 있는가 물었지요

삼손이 마르지 않은 푸른 칡 일곱으로 결박하면 약해져 다른 사람과 같아진다 하였어요

블레셋 사람이 칡을 가지고 그 집에 매복하여 들릴라로 그를 결박했지만 불탄 삼실처럼 끊어냈지요

들릴라가 삼손에게 자신을 희롱했다며 다시 묻자 새 줄로 결박하면 된다 하여 다시 그를 새 줄로 결박해 블레셋 사람이 왔다 하니 삼손이 또 그 줄을 끊었지요

들릴라가 다시 또 물어 보니 삼손이 베틀에 거는 날실을 자기 머리털에 섞어 짜면 될 것이라 하였어요

들릴라가 삼손의 말대로 하였지만 

블레셋 사람이 오자 그 날실을 다 빼어 내었지요

들릴라가 날마다 그를 졸라 삼손이 너무 힘들어 결국 자기의 비밀 곧 나실인의 머리에서 힘이 나온다 하였지요

들릴라가 삼손을 무릎에 베게하고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었는데 삼손이 힘이 없어졌어요 

삼손이 잠을 깨어 전과 같이 힘을 썼으나 여호와께서 자기를 떠나신 줄 깨닫지 못하였지요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잡고 눈을 빼어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줄로 매고 그로 옥중에서 맷돌을 돌리게 하였어요

그의 머리털이 밀렸지만 다시 자라기 시작했지요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 다곤이 원수 삼손을 잡게 하였다 하여 큰 제사를 드리고 즐거워하였어요

백성들도 삼손을 보고 우리 토지를 헐고 우리 많은 사람을 죽인 원수를 우리 신이 우리에게 붙였다 하고 자기들의 신을 찬송하며 삼손을 불러 재주를 부리게 하여 삼손을 두 기둥 사이에 세우고 보기로 하였어요

삼손이 그의 손을 붙든 소년에게 그 기둥에게 데려 달라 했어요




삼손이 기둥을 잡고 하나님께 이번만 나로 강하게 하여 주셔서 자기의 눈을 뺀 원수들에게 단번에 갚기를 기도했지요

그가 기둥 하나는 왼 손으로 다른 하나는 오른 손으로 껴 의지하고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며 힘을 다해 몸을 굽히니 그 집이 무너져 온 방백과 온 백성에게 덮혀서 그 때 삼손이 전에 죽인 자보다 더 많이 사람들이 죽었어요

삼손의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내려가 삼손의 시체를 가지고 올라와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그 아비 마노아의 장지에 장사했지요

삼손은 사사로 이스라엘을 20년 다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