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갈급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

헤븐드림 2018. 4. 6. 01:30


하나님을 만나는 일을 생각하면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지 않겠는가?

세상에서 편안히 살다가 주님을 만난다면 무슨 말씀을 드릴까?

어떻게 죽든지 과연 내가 주님을 목숨처럼 사랑하고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을 받고 감사드리며 주님 말씀에 귀기울이며 살아왔는가?

주님에 대한 열정은 내 가슴을 뛰게 하는지 그저 먹고 사는 일에만 바쁜지

좋은 교회 좋은 성도 좋은 가정 좋은 직장 이런 것들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면 나는 안일감에 빠져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위한 고난을 받는 것에 갈급해야 하는데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그냥 주저 앉았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주님을 위한 고난은 내 자신을 쳐서 주께 복종하는 것이다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삶을 언제나 살아드리려나?

날마다 나의 번민은 주님과의 관계가 얼마나 밀접한가였다

주님께 다가가서 인사하고 주님께 거룩한 일을 배우며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해야한다

청함을 받은 자가 아니라 택함을 받은 자이어야 하지만 나와의 부단한 투쟁이 필요하다

복음 그 귀한 말씀을 가슴에 모시고 새기고 기뻐하며 주님께 순종하며 믿음의 길을 걷다 사랑할 일 용서할 일에 거리낌없이 자신을 내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

주님이 주신 구원의 귀중함을 어찌 모르겠는가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 하셨으니 항상 갈급한 마음으로 주께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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