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아파서 힘들었다
무엇을 해도 이제는 빨리 지치고 고단한 몸.. 벌써 다음 주는 주님 고난 받으신 주를 생각하는 고난주간.. 괜히 주님께 죄송하다 하루 하루가 주님의 은혜를 안고 살아가는 나에게는 더없이 고난 당하신 주님을 생각하는 이 때가 힘들다 예수님이셨기에 할 수 있으셨던 구원의 사역이 얼마나 힘겨우셨는지를 그저 추측만으로 아는 나의 우매함..
주님 사랑합니다 다만 그것 뿐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고통을 저는 느낄 수 없으니 그저 감사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주님 얼마나 아프셨나요 얼마나 견디기 힘드셨나요
인류를 살리시기 위한 대업적을 이루신 예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몇시간 고통의 십자가로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을 구원 시킬 수 있느냐 묻지만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이시니 당연히 이루신다 대답하고 또 대답할 것입니다 살인자와 강도와 같은 형을 받으신 거룩하신 예수님은 분명 불의한 재판으로 십자가에 못박히셨지요 그러나 그마저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기에 순종하신 예수님 저의 나약함 저의 슬픔 저의 고통이 주 앞에서는 한없이 부끄러워지고 작아짐을 고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