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지난 주 말씀을 묵상하며

헤븐드림 2018. 3. 8. 00:01



또 눈이 온다고 사람들은 불평을 한다

기압 때문인지 머리가 좀 띵하다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컨디션이 분명히 나아질 것이다

지난주 말씀의 제목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말씀은 사도행전 26장24절-29절이었다

벨릭스 총독이 죽자 베스도가 총독이 되었는데 베스도는 바울에 대해 잘 모르므로 유대인들이 이를 이용해 그를 처단하려 한다 베스도가 

바울의 개심과정 과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위해 쓰시고자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울이 너무 학식이 높아 미쳤다며 소리를 지르자 아그립바 왕에게 바울이 이 모든 일을 다 알므로 인정해 주길 바라자 오히려 아그립바는 바울이 자기를 권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한다고 하고 물러가 서로 말하여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 하는 말씀이다




말씀  요약

성경을 읽을 때의 자세는 자신을 말씀에 비추고 신앙의 유산을 만들어가야 한다 복음으로 날마다 새로워지며 바울과 같이 담대한 믿음을 소유해야 하겠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이 자신 안에 있음을 알고 복음에 촛점을 맞추어 인내해야 한다 바울이 결박된 상태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자 왜냐하면 그가 확신하는 것은 그의 삶이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음이다

사순절을 지나며 예수님의 십자가 상의 

심에 감사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그 감사가 

열매로 드려져야 할 것이다 

겸손하게 기도하며 자신의 존재에 대해 묵상

하며 깊은 신앙으로 흔들리지 않는 행함이 

자가 되어야 한다

곧 복음 때문에 참고 이기고 기다리는 우리의 

삶이 예수님 재림과 심판 그리고 영광 존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묵상

너무도 분명하게 전하신 말씀이라 고스란히 

가슴에 새기며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

이 든다

이럴 때 악한 영들은 나의 영적 상태를 시기

해서 심술을 부리고 나를 공격할 것이다  

일상의 조그만 일에도 정신을 차리고 화를 

내거나 실망하지 않도록 기도로 깨어 있자 

그리고 어떠한 형편이든지 전도에 힘쓰자


주님 이 하루도 주의 거룩하신 말씀에 감격

하며 십자가 그 사랑에 감사드리며 과연 

어떻게 내가 살아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것인가 생각하여 행하는 믿음있는 자가 

되게 주의 성령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말씀 중심 성구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사도행전 26장29절)


얼마나 멋진 믿음의 대장부인가.. 아마 그는 

결박된 것 조차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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