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지혜와 마음

헤븐드림 2017. 8. 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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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라

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지혜와 마음..잠언 4장 20절로 23절 주일 설교 말씀이다 

지혜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원한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 했다 곧 하나님의 성품이 어떠하신가를 깨달아 말씀에 순종하여 삶의 길을 가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라 단언했다

야고보서 3장 17절로18절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 말씀에 결실되는 성도의 내면 생활이 곧 지혜의 삶이라 예를 들었다

또 시편 111편10절에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했다

그리고 이 마음을 지켜 지혜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본문 잠언 말씀과 같이 듣는 것과 보는 것에 항상 조심하여 말씀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 했다

주보에 기재하신 우상숭배의 증상, 팀 켈러의 주인님이 되어버린 물질은 감정을 왜곡시켜서 자기가 좋아하는 세상적인 것에 중독되게 하여 결국 그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공포와 불안이 조장되고 죄책감과 더불어 분노와 절망까지 다다르게 한다고 했다 현대인의 우상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더욱 위험하고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것이어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했다

이렇게 살다보면 추구하는 것들이 행사하는 영향력 아래 모두 노예가 되어 벗어날 수 없을 뿐더러 멸망의 길을 가게 되는 첩경이라 과감히 이런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말씀을 의지하여 마음을 지키고 지혜로운 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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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지난 주말 암송 요절과 같은 말씀으로 주일 설교를 들어서 그런지 말씀에 더욱 은혜를 받았다

뉴욕 효신 장로 교회에서 부목으로 계셨던 김성은 목사님이신데 말씀에 힘이 있고 명확하며 간결해서 더욱 가슴에 남았다

과연 나는 이제부터 내 마음을 잘 지킬 수 있을른지..솔로몬의 간구처럼 나 역시 주님께 지혜를 구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 안에 살아 지혜로운 자로 살아야겠다

귀와 눈과 마음.. 듣고 보고 그것을 받는 생각을 조심해서 세상의 부패된 것들에게 현혹되지 말자 하나님의 이름을 늘 찬양하기에 분주해서 결코 악한 영들의 습격을 받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놀이감이 되기에는 하나님께서 너무 나를 사랑하고 계시지 않은가?

주님 

욥의 믿음을 기억하여 아무리 살아가며 나를 짖누르는 영적 공격이 있다해도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혜와 능력을 간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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