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내 영혼의 모습..

헤븐드림 2017. 8. 4.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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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크라운을 씌운 앞치아가

스시를 먹다 빠져 버렸다 전에도 한번 이런 일이 있어 급작스럽게 동네 치과에 가서 고친 적이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사정이 좀 다른 것 같다 육신이 후패해가는 느낌이 저절로 마음을 지치게 하는 걸 경험한다

신체의 한부분이 부실해도 이 지경인데 영적인 불구는 과연 얼마나 더 가련한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천사처럼 어여쁜 모습을 하고 사는 사람들과 흉칙한 모습으로 욕심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상한 영혼으로 원망과 불평으로 살아간다면 얼마나 보기 싫은 몰골일까..

상상해 본다 비록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내 마음의 상태를 보여 주는 것이 눈빛이요 얼굴 표정이므로 이제는 거룩한 백성으로 비추어야 할 주의 자녀로서의 영적 상태를 스스로 가늠하며 살아야겠다

너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한번 기억하여

오늘도 내 영의 소원이 무엇이며 내 영의 찬양이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가를 생각한다

예수님께서 심령의 모습을 간과하시며 가르쳐 주신 말씀 산상수훈을 통해 내 영의 모습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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