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스 도데 단편선 (별, 아를르릐 여인, 시인 미스트랄 등 수록)

 

『알퐁스 도데 단편선』은 알퐁스 도데의 단편들을 모아 엮은 명작 단편선입니다. 알퐁스 도데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하여 풍부한 서정성과 섬세한 묘사를 담은 글을 썼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지요. 『알퐁스 도데 단편선』은 어린이들의 정서를 기르는 데 가장 적합한 명작이며 감성을 자극하여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능력은 글을 쓰는 힘을 길러 주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지요. 또한 『알퐁스 도데 단편선』에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놓치지 말아야 할 도데의 가르침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 단편선』은 어린이를 위한다는 이유로 내용을 함부로 줄이는 우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어린이가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원전을 다듬었지요. 어려운 단어에는 이해하기 쉬운 각주를 달아 원작을 최대한으로 살렸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는 알퐁스 도데가 주는 삶의 지혜를 그대로 전해 받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답니다. 저 :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났다.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조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애 유일한 시집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랄을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닦았다. 1858년에 발표한 시집 『연인들 Les Amoureuses』(1858)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드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는 주로 사랑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문학성을 기초로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아왔다.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 때문에 시정(詩情)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담아내며 인상주의적인 매력 있는 작풍을 세웠다. 저서로는 풍부한 서정과 잔잔한 묘사로 애독되는 소설 〈별〉과 이 소설이 실린 단편집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1840년 남프랑스 님므에서 태어났다. 리옹의 고등중학교에 들어갔으나 가업이 파산하여 중퇴하고, 알레스에 있는 중학교 조교사로 일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다. 13세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애 유일한 시집 『사랑하는 여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남프랑스의 시인 미스트랄을 비롯하여 플로베르, 졸라, E. 공쿠르, 투르게네프 등과 친교를 맺으며 문학적 기반을 닦았다. 1858년에 발표한 시집 『연인들 Les Amoureuses』(1858)이 당시의 입법의회 의장 드 모르니 공작에게 인정받아 비서가 되었고, 이를 계기로 문학에 더욱 정진하게 되었다. 그는 주로 사랑의 시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문학성을 기초로 연민과 미소, 눈물과 풍자, 유머를 가미한 소재들을 작품 속에 담아왔다. 자연주의의 일파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 섬세한 시인 기질 때문에 시정(詩情)이 넘치는 유연한 문체로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담아내며 인상주의적인 매력 있는 작풍을 세웠다. 저서로는 풍부한 서정과 잔잔한 묘사로 애독되는 소설 〈별〉과 이 소설이 실린 단편집 『풍차방앗간에서 온 편지 Lettres de mon moulin』외에도 『조그만 것 Le Petit Chose』, 『타라스콩의 타르타랭 Tartarin de Tarascon』,『월요일의 이야기 Les Contes du lundi』, 『젊은 프로몽과 나이든 리슬레르 Fromont jeune et Risler ain』, 『자크 Jack』, 『나바브 Le Nabab』, 『누마 루메스탕 Numa Roumestan』, 『전도사』, 『사포 Sapho』, 『알프스의 타르타랭 Tartarin sur les Alpes』, 『불후의 사람』, 『타라스콩 항구 Port-Tarascon』(1890) 등이 있고, 수상집으로는 『파리의 30년 Trente ans de Paris』, 『회상록』 등이 있다. 희곡으로는 『아를르의 여인』이 있는데, 비제가 작곡함으로써 유명해졌다. 엮은이 : 한정영 소설가이며 아동문학가인 한정영 선생님은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공부하셨고, 그동안 『겁쟁이 삽살개 태풍이』, 『욕심쟁이 사마귀 마구머거』, 『거울 없는 나라』, 『태양을 마중나간 수탉』 등의 동화와 『우리 땅을 지켜낸 위대한 역사 이야기』, 『동화로 읽는 삼국유사』와 같은 어린이 책을 많이 쓰셨습니다. 지금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고 계십니다. ● 별 ● 황금 뇌를 지닌 사내 ● 코르니유 영감의 비밀 ● 고셰 신부의 신비한 술 ● 교황의 노새 ● 빅슈 영감의 가방 ● 시인 미스트랄 ● 스갱 영감의 염소 ● 마지막 수업 ● 아를의 여인 ● 나이 든 부부 ● 산문으로 쓴 시 ● 상기네르의 등대 ● 메뚜기 떼 ● 알퐁스 도데의 문학과 생애 왜 명작을 읽어야 할까요? 명작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을 말합니다.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어린 시절에 잘 읽은 명작 한 편은 삶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 주고, 정신이 올곧고 튼튼한 아이로 자라도록 합니다. 항상 곁에서 바른 길로 인도해 주감동는 스승을 둔 것과 같지요. 늘푸른아이들의 명작 단편선은 어린이에게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스승 한 분을 마련해 주고자 기획하였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명작 단편선과 함께라면 어린이가 삶의 진리와 진정한 가치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철학적인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 가치를 더해가는 명작 단편선과 함께 정신의 성장을 느껴 보세요. 명작 단편선의 세 번째 작가는 풍부한 서정성과 감수성을 담은 섬세한 묘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을 주었던 작가, 알퐁스 도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