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의 인물

아하시야

헤븐드림 2024. 10. 30. 06:06

 북 이스라엘 왕(B.C. 880-849).
부친 아합왕의 왕위를 계승 부친과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신에 바알신을 섬겼다. 그는 왕궁난간에서 떨어져 뷰상을 입고 재위한지 얼마 안되어 사망했다(왕상1:2, 대하20:35-37). 엘리야가 예언한대로 죽었다(왕하1:2).

 

 

북 이스라엘의 여덟 번째 왕으로 제 4왕조 3대 왕.
아버지는 아합이고 주전 852a-851a년까지 통치하였다.
아하시야는 부모의 죄를 그대로 답습하여 바알을 숭배하고 온갖 죄악을 저질렀다.
아하시야 왕은 경건한 유다 왕 여호사밧과 동맹하여 아카바만의 에시온게벨에서 다시스로 보낼 배를 만들었다. 이 배는 마레사 사람 도다와후의 아들 엘리에셀의 예언대로 배가 파상하여 다시스로 가지 못하게 되었다.
아하시야는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이 들었다. 그러나 아하시야는 하나님께 묻지 않고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사자를 보내어 묻게 하였다. 이에 노하신 하나님께서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셔서 책망하시고 준엄하게 심판을 선포하셨다(왕하 1:3-4).
아하시야는 이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강퍅하여 엘리야를 붙잡아 오도록 군대를 보내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려 아하시야가 보낸 군대(50명)를 두 번이나 모두 살랐고 다행히 세 번째는 군대의 오십부장이 겸손하게 엘리야 앞에 꿇어 엎드려 간구함으로 목숨을 보전하였다(왕하 1:13-14). 세 번째로 군대가 왔을 때 엘리야는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일어나 저들과 함께 내려가 아하시야 왕 앞에 서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왕하 1:16)고 선포하였다.
아하시야가 아들이 없이 죽자, 그 동생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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