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하나님께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아니었더면
만약 하나님께서 나의 삶을 주장하시지 않는다면
나는 얼마나 비통한 자일까?
이 땅의 유한한 삶을 위하여 무엇을 하며 어떻게 존재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지 않으신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외면하신다면
나는 진정 저주받은 자일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시기에
오늘도 나의 가슴이 따뜻해오고 세상의 높은 자들이 부럽지 않고
다만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산다는 것이 행복할 뿐이다.
아버지 하나님 이름만으로도 내 영혼이 만족할 수 있다는 것
아버지 하나님 말씀으로 내 영혼이 기쁨으로 충만하다는 것
아버지 하나님 도우시는 이 땅의 시간 안에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다.
늘 부족하고 하나님께 영광 올릴 만한 일을 하지도 못하는 내가 부끄럽지만
오늘도 하늘에 계신 내 영혼의 아버지께 기도드리면
사랑하는 딸아 부르시는 음성이 나의 가슴 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온다.
아바 아버지 하나님! 영원무궁토록 주의 자녀들의 찬송을 받으소서
영광의 찬양으로 여호와 하나님의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이름을 높히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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