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3

나의 약함을 아시는 주여!

하늘 청명한 오늘주님, 벌써 가을을 보내시나요?햇살 가득한 뜨락에주님의 미소가 번집니다 시원한 바람결에주님 거니시는 발걸음 소리를 듣습니다내 곁에 언제나 계시는 주님사랑한다고 속삭이면새들이 풀잎들이 저마다 노래합니다 어찌 그 은혜 다 표현할까요?주시는 삼라만상의 반짝임을물소리 바람소리내 영혼에 들려주시는 성령의 음성같아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루 하루 차근차근천국의 계단을 밟고 서서주님 뵈올 날 기다리며이 하루도 거저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여가슴 벅차 주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주님께서 나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오직 믿음으로 행하여 주를 기쁘시게 하리라마음 굳게 다짐합니다주님, 도와 주소서 나의 약함을 아시는 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