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대한 우주에서 나의 존재는 보이지 않는 점삼라만상을 지으신 하나님은 우주보다 크신 분어떻게 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 중 한 사람일 수 있을까요? 영겁의 흐름 속에 나는 아주 잠깐 깜빡이는 반딧불태초부터 영원까지 계시는 하나님은 가늠치 못할 영광스런 광채어떻게 나는 하나님의 빛 안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주신 말씀의 위대하신 가르침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진리의 통로하나님의 입으로 명하신 사람이 마땅히 가야할 길어떻게 나의 마음이 말씀에 닿아 감격하는 자가 되어가고 있을까요? 이렇게 쓰고 또 써도 다시 샘물처럼 솟아오르는 은혜를 생각하며창조주이신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 칭하신예수 그리스도의 주기도문을 되뇌입니다.기쁨을 넘어선 환희란 주신 구원의 은총이었습니다. 온 천하만민의 높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