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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복음주의 단체 “정신질환자 안락사 합법화 반대”

캐나다의 한 복음주의 단체가 2016년 이후부터 수천 건의 합법적 조력 자살을 목격하고, 더욱 확대될 위기에 처한 안락사 법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소위 ‘의학적 사망 지원’(MAiD)은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캐나다 정부는 이러한 안락사 시나리오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서는 ‘매우 구체적인 상황과 규칙’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 캐나다 연방법은 안락사를 위해서는 해당 환자가 “특정 자격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의사가 먼저 특정 보호 조치를 충족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캐나다 정부의 개요 지침은 “의사만 평가를 실시하며 의학적 지원 사망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부에서 사망을 유발하는 물질을 투여받거나 해당 약물을 처방받아 직접 투여하는 ..

기독소식 2024.08.15

저녁 강가에서 *리라*

하늘의 빛은 연푸르고 구름의 무리 갈대처럼  높히 섰다가을새 쓸쓸히 날고 떠다니는 배에 엇갈린 물결 소리연보랏빛 너울의 출렁임이 자못 애닯다 저녁 강가에 서면 삶의 애련과 속절없는 생의 무량함이 가득차 오른다하늘에 널푸러진 저녁 기운 서편으로 오렌지 빛 노을이 꽃무리인양 다가든다서서히 거리를 장식하는 네오싸인처럼  괜스런 화려함으로 나서고 싶다 오래전부터 균열된 삶의 모습을 안고 강가와 노을을 바삐 찾았다강물 위로 비가 뿌리듯 노을 속에 바람으로 서성이듯 그렇게 세월의 한 귀퉁이에서 가슴을 스스로 헤아려 왔던 것이리라 일찌감치 도시에 불이 켜지고 하늘에는 드문 드문 별이 돋아난다강가에서 별을 보면 가슴에 몰아치는 꿈같은 추억들강가에 앉아 별빛을 받아내는 마음이 몹시 사무친다   아 깊고 고요한 강물 소리..

리라자작글 2024.08.15

거짓 선지자 하나냐

거짓 선지자 하나냐가 시드기야왕과 백성들, 예레미야 앞에서 예언을 한다. 하나님이 바벨론 왕을 꺽으시고,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들도, 그곳에 가져간 성전기구들도 2년 안에 다 돌아온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것이다(2, 11절). 그리고 예레미야의 목에서 나라가 망하고, 모두가 포로로 끌려갈 것이라는 상징적인 멍에를 빼앗아 꺽어버린다(10).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냐의 말에 속아서 치는 박수와 환호가 들리는 듯 하다. 저들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고 믿고 싶었으니까. 그러나 역사는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유다는 닥쳐온 멸망의 길로 나아가고 있을 뿐이다. 하나냐 또한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그 해를 못넘기고 죽고만다(17).하나냐가 사람들을 속이려고 자기가 잘못인 것을 알고도 말하는 거짓 예언이었을..

성경속의 인물 2024.08.15

디모데전서 4장

제 4 장거짓말하는 자들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6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

성경말씀쓰기 202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