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하나님께 드리는 나의 시간들..

헤븐드림 2022. 6. 12. 04:42

 

 

예수 나의 치료자 복음 성가를 들으며 예수님이 나를 치료하신 때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삶의 위기에서 구하신 순간들을 떠올린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님의 행적을 보면 얼마나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죄사함을 주셨는가?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께 병낫기를 구하면 당연히 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다.

가끔 훌륭한 목회자가 사역하다 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고 세상을 떠나는 일이 있다.

참 착하고 믿음이 좋은 청년들이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이 땅을 떠나기도 한다.

그들과 그들의 가정이 얼마나 하나님께 기도드렸을까? 

그리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을 가지는 용기가 나에게 있는가를 생각해보는 하루다.

 

아침에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는 언제나 그 분의 친밀한 사랑을 느낀다.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아끼시는지,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시는 친절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것 같다.

오늘도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그 말씀에 가슴에 뜨겁게 감동으로 전해졌다.

데살로니가 후서 1장부터 3장까지 성경 낭독을 들으며 하나님이 쓰시는 사도 바울의 훌륭함을 새삼 깨달았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재림하실 것이며 그 때 믿음을 지킨 자들에게 베푸실 상에 대해 상세히 전하는 사도 바울의 영적인 깊이를 성령께서 알게 하시지 않았겠는가?
세상에서 살면서 성실하게 일하고 선을 행하다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 또한 얼마나 도덕적인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지도하는 성경의 말씀은 너무도 귀하다. 

 

오후를 넘어서 또 한번 하나님을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고 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감히 내가 사랑할 수 있다니..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분명히 나에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을 주어졌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까닭은 첫째 나의 영적 훈련을 위해서다.

둘째 블로그를 들르는 형제와 자매들의 영적인 관심이다.

셋째 하나님께 거룩한 습관을 가져 시간을 드리고 싶어서다.

오늘도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로 살기 위해 애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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