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불론/야곱의 열 번째 아들

 

스불론 - 생명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 지파

1. 인적 사항

- 야곱과 레아의 열 번째 아들이며 스불론 지파의 시조입니다.
- 사사 엘론과 선지자 요나가 이 지파의 출신이며 스불론 지파의 성읍 나사렛에서 예수님이 성장합니다. 
- ‘스불론’의 이름은 ‘거함’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 스불론 지파
- 스불론의 세 아들인 세렛, 엘론, 얄르엘의 후손들이 지파를 이루었습니다.
- 광야 방랑 시대 : 성막 동편에 잇사갈, 유다 지파와 함께 진을 쳤으며 12지파 중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았습니다.
- 가나안 정복 시대 : 나사렛을 포함하여 갈릴리의 낮은 지역에 위치한 땅을 분깃으로 받았으며 이 곳은 비옥하고 전략적 위치를 차지합니다. 스불론 지파가 속한 지역은 올리브와 포도와 밀의 다수확으로 유명하였습니다.
 - 신 약 시 대 : 예수님께서 이 지파의 성읍 나사렛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셨습니다.
- 스불론 지파는 용맹스러웠으며 애국심이 강해 이스라엘과 이방국가의 전쟁에 생명을 아끼지 않고 참천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이루어 냈습니다. 그리하여 잇사갈 보다 기업을 차지하는데 우선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 ‘스불론 지파’를 통한 교훈

- 스불론 지파는 지파의 순위상 후위에 있었지만 이스라엘을 위한 전쟁할 때에 이스라엘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위한, 더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참된 봉사의 자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우리가 처한 위치나 지위에 상관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일하고 있는 가를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