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헤븐드림 2021. 10. 7. 21:47

 

 

 

아침에 일어나 주님의 음성에 귀기울입니다.

나직하시지만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려고 무릎을 꿇습니다.

기생 라합이 여호와는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라 하였듯이

만물의 주인되신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 고백하렵니다.

 

나의 모습 이 우주에서 점 하나만큼도 나타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나의 전부가 하나님이시기에 오늘도 믿음의 정체성을 잊지 않겠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내 존재의 이유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따르는 하루가 내 삶의 순간순간의 가치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올리기 쉽지는 않지만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노력하여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본분을 다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들을 사랑하셨기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이라는 엄청난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의 확증하심을

어떻게 사람의 언어로 표현하겠습니까?

다만 뛰는 가슴으로, 벅찬 감사의 마음으로 만물로 보이시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 고개를 숙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기뻐하느냐 묻겠지만 그들에게 나는 반문합니다.

당신들은 물질과 세상 권세로 기뻐하지만 나는 하나님의 자녀됨으로 기뻐한다고 외칠수 있습니다

당신들은 과연 이 땅의 행복으로만

만족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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