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믿음/아모스 7장 7절-9절/2021년 8월 29일 뉴욕열방선교교회 주일예배 말씀 요약/방봉균 목사님

 

 

말씀; 아모스 7장 7절-9절

 

말씀 제목: 살아있는 믿음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

 

 

 

 

 

말씀 요약(살아있는 믿음)

 

살아있는 믿음은 첫째로 보는 믿음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과 연합하는 믿음입니다. 세번째는 승리하는 믿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켜주신 이스라엘 백성이 패역하고 우상숭배하는 것을 보시고

뽕나무를 기르는 농부, 남유다 사람 아모스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케 하십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져버린 죄를 보여 주시기 위해서 다림줄을 수직으로 내려 건물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이 다림줄을 보는 것과 같이 우리의 비뚤어진 믿음을 바로 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다림줄은 곧 말씀입니다. 믿음의 기준인 것입니다.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손은 이 다림줄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다림줄의 기준은 공의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 다림줄을 보며 우리의 믿음을 재어 죄에서 벗어나 말씀을 지키는 일입니다.

 

7절의 쌓은 담은 우리가 가진 재물, 욕심, 세상을 향한 마음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범죄 옆에 계신 하나님의 다림줄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과 연합해 살 수 있습니다.

아모스 6장 14절에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너희를 치리니 그들이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시내까지 너희를 학대하리라 하셨느니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3장과 4장에 그들의 죄를 고발하시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계속 기다리시는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5장에 공의와 정의를 말씀하시는데 아모스를 통해 본문 7장에 다림줄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 다림줄의 원칙을 지킬 수가 없습니다. 다만 어둠과 사망에 속할 뿐입니다.

 

그때 당시 아마샤라는 제사장이 있었습니다. 왕의 세력이 치여 현실과 타협하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마샤는 심지어 아모스를 모함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다른 사람에게 들어갈 때 그는 그 예언을 믿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게 자신들의 생각대로 제단을 바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부정한 제단 쌓는 것을 받지 않으시겠다고 합니다.

 

우리는 말씀 앞에 나의 굽어진 것 썩어진 것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9장 1절에  

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아모스가 주님이 제단 곁에 서 계신 것을 보고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예배 중에 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9장 11절에는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겠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을 믿고 우리는 다림줄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있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말씀 앞에 우리를 비춥시다. 보는 믿음을 가집시다.

그 말씀 앞에서 하나님과 연합하는 현재진행형의 믿음으로 사십시다 

우리 모두 믿음으로 승리하여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