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큐티

에스겔 34장-36장

헤븐드림 2021. 6. 9. 03:19

 

34장: 부패한 목자들

[1-6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목자들을 쳐서 예언하라. 그들 곧 목자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만 먹이는 이스라엘 목자들은 화 있을진저. 목자들이 양의 무리를 먹이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냐? 너희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되 양의 무리는 먹이지 아니하는도다. 너희가 그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고 다만 강포로[폭력과 가혹함으로] 그것들을 다스렸도다. 목자가 없으므로 그것들이 흩어지며 흩어져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도다. 내 양의 무리가 모든 산과 높은 멧부리에마다 유리되었고 내 양의 무리가 온 지면에 흩어졌으되 찾고 찾는 자가 없었도다.

하나님께서는 부패한 목자들에게 화를 선언하신다. 그들은 양무리를 먹이지 않고 자기 자신만 먹인 자들이다. 그들은 살진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으며 그 털을 입으나 양무리는 먹이지 않았다. 그들은 연약한 자를 강하게 아니하며 병든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아니하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아니하며 잃어버린 자를 찾지 아니하였고, 다만 강포로 그것들을 다스렸다. ‘강포’라는 원어는 ‘폭력’(코즈카)과 ‘가혹함’(페레크)이라는 두 단어로 되어 있다. 그 결과, 양들은 목자가 없으므로 흩어졌으며 흩어짐으로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되었다. 양들은 온 땅에 흩어져 모든 산과 높은 언덕에서 방황하였고 찾는 이가 없었다.

[7-12절]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들짐승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너희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목자들을 대적하여 내 양의 무리를 그들의 손에서 찾으리니 목자들이 양을 먹이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다시는 자기를 먹이지 못할지라. 내가 내 양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어서 다시는 그 식물이 되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내 양을 찾고 찾되 목자가 양 가운데 있는 날에 양이 흩어졌으면 그 떼를 찾는 것같이 내가 내 양을 찾아서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그것들을 건져낼지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맹세하며 말씀하셨다.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15번이나 ‘내 양,’ ‘나의 양떼,’ ‘내 양의 무리,’ ‘내 초장의 양’ 등으로 부르셨다(6, 6, 8, 8, 8, 10, 10, 11, 12, 15, 17, 19, 22, 31, 31절).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양떼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양들을 그 악한 목자들의 손에서 찾으실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양들을 먹이지 못할 것이며 자기 자신도 먹이지 못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양들을 그들의 입에서 건져내셔서 다시는 그들의 밥이 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목자가 흩어진 양을 찾듯이, 하나님께서는 그의 양들을 흐리고 캄캄한 날에 그 흩어진 모든 곳에서 찾아 건져내실 것이다.

[13-16절] 내가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먹이되 좋은 꼴로  먹이고 그 우리를 이스라엘 높은 산 위에 두리니 그것들이 거기서 좋은 우리에 누워 있으며 이스라엘 산 위에서 살진 꼴을 먹으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지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쫓긴 자를 내가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어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찐 자와 강한 자는 내가 멸하고 공의대로 그것들을 먹이리라.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만민 중에서 끌어내며 열방 중에서 모아 그 본토로 데리고 가서 이스라엘 산 위에와 시냇가에와 그 땅 모든 거주지에서 좋은 꼴로  먹이실 것이다. 하나님의 양들은 좋은 우리에 누울 것이며 좋은 꼴, 살진 꼴을 먹을 것이다. ‘꼴’이라는 원어(미르에)는 ‘목초’ 혹은 ‘초장’이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양의 목자가 되셔서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하실 것이다.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시 23:1). 또 선한 목자이신 그는 잃어버린 자를 친히 찾으시며 쫓긴 자를 돌아오게 하시며 상한 자를 싸매어 주시며 병든 자를 강하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반면에 그는 살찐 자와 강한 자를 멸하시고 공의대로 다스리실 것이다.

[17-22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양떼 너희여, 내가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노라.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나의 양은 너희 발로 밟은 것을 먹으며 너희 발로 더럽힌 것을 마시는도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나 곧 내가 살찐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뜨리고 모든 병든 자를 뿔로 받아 무리로 밖으로 흩어지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내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고 양과 양 사이에 심판하리라.

하나님께서는 양들에 대해서도 심판하실 것이다. 그는 양과 양의 사이와 숫양과 숫염소의 사이에 심판하실 것이다. 살찐 양들은 좋은 꼴과 맑은 물, 즉 참된 선지자들을 통해 선포되는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의 교훈을 멸시하였다. 그들은 남은 꼴을 발로 밟고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고 다른 양들은 그 꼴과 그 물을 마셨다. 또 살찐 양들은 병들고 파리해진 양들을 밀뜨려 흩어지게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살찐 양과 파리한 양 사이에 심판하실 것이다. 또 그는 그의 양떼를 구원하여 그들로 다시는 노략거리가 되지 않게 하실 것이다.

[23-24절] 내가 한 목자를 그들의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장차 회복된 이스라엘 나라에 다윗이라는 한 인물이 선한 목자로 나타나게 하실 것이다. 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선한 목자로 이 세상에 오셨다(요 10장).

[25-31절] 내가 또 그들과 화평[평안]의 언약을 세우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서 잘지라.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면 모든 곳도 복되게 하여 때를 따라 비를 내리되 복된 장마비를 내리리라.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엣목을 꺾고 그들로 종을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겠고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의 삼킨 바 되지 아니하고 평안히 거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그들을 위하여 유명한 종식(種植)할 땅[유명한 심는 곳](BDB, NASB)을 일으키리니 그들이 다시는 그 땅에서 기근으로 멸망하지 아니할지며 다시는 열국의 수치를 받지 아니할지라. 그들이 나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있는 줄을 알며 그들 곧 이스라엘 족속이 내 백성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라. 내 양 곧 내 초장의 양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또 회복된 그의 양들과 화평[평안]의 언약을 세우실 것이다. ‘화평[평안]의 언약’은 하나님과의 화목뿐 아니라, 하나님의 양들에게 심신의 평안과 환경적 평안까지 주시는 언약일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실 것이다. 그들은 그 땅에 평안히 거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 그 땅의 모든 곳은 복을 받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때를 따라 복된 장마비를 내리실 것이다. 밭은 나무 열매를 맺으며 땅은 그 소산을 낼 것이다. 그들은 그 땅에서 평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그들의 멍엣목을 꺾으시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실 것이다. 그것은 단지 이방인들의 압제로부터의 해방일 뿐 아니라, 죄와 사탄과 죽음의 세력으로부터의 자유일 것이다. 하나님의 양들은 ‘유명한 심는 곳’에서 평안히 거할 것이다. 또 그 땅은 다시 기근이 없을 것이며 이방인들에게 수치를 당치 않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하나님이시며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것은 창조의 본래 상태이며 구원의 목표이다(계 21:7).

 

본장은 몇 가지 교훈을 준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과 주 예수께서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심을 알자. 15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친히 내 양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로 누워 있게 할지라.”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시다.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둘째로, 신약교회의 목사들은 좋은 목자가 되어야 한다. 본장의 목자들에 대한 교훈은 오늘날 목사와 장로들, 권찰들과 주일학교 교사들에게 적용될 수 있다. 우리는 다 성도들을 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모두 좋은 양이 되어야 한다. 18절, “너희가 좋은 꼴 먹은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꼴을 발로 밟았느냐? 너희가 맑은 물 마신 것을 작은 일로 여기느냐? 어찌하여 남은 물을 발로 더럽혔느냐?” 하나님의 좋은 양들은 교만치 말고 시기하고 다투지 말고 겸손히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해야 한다.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넷째로, 우리는 참 교회, 복된 교회, 평안이 있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참된 교회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즉 하나님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섬기며 우리가 그의 백성된 것을 알고 그 의무를 다하는 데서 세워질 것이다. 우리는 참된 교회, 복된 교회를 세워야 한다.

다섯째로, 우리는 복된 세계인 천국을 소망하며 사모하자. 지상에는 완전한 교회가 없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이루어질 영광스런 천국은 참으로 복되다. 우리는 천국을 사모해야 한다.

 

 

35장: 세일산에 대한 경고

[1-4절]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네 얼굴을 세일산으로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세일산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내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로 황무지와 놀라움[황폐한 곳](NASB, NIV)이 되게 할지라. 내가 네 성읍들을 무너뜨리며[황폐케 하며] (KJV, NASB, NIV) 너로 황무케 하리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본장은 세일산에 대한 경고이다. 세일산은 에돔 족속이 거처하는 곳으로서 에돔 족속을 가리킨다. 주 여호와께서는 세일산을 대적하시고 그의 손을 그 위에 펴셔서 그로 황무지와 놀라움이 되게 하실 것이다. ‘놀라움’이라는 원어(메솸마)는 ‘황폐한 곳’이라는 뜻이다. ‘무너뜨린다’는 원어(코르바)도 ‘황폐케 한다’는 뜻이다. 에돔 땅의 황폐함은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심판이다. 그 결과로, 에돔 족속은 주권적 섭리자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5-6절] 네가 옛날부터 한을 품고 이스라엘 족속의 환난 때 곧 죄악의 끝 때에 칼의 권능에 그들을 붙였도다.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로 피를 만나게 한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아니하였은즉 피가 너를 따르리라.

에돔 족속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은 그들의 죄 때문이다. 사람은 죄 때문에 복된 낙원을 빼앗겼고 고생과 파멸의 길로 갔다. 에돔의 죄는 무엇이었나? 에돔의 죄는 먼 친척 나라인 이스라엘 족속에 대해 옛날부터 적개심을 품고 그들이 죄 때문에 환난을 당할 때 그들을 칼로 죽인 것이었다. 그들에게는 형제 사랑이 없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사람 죽이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형제 나라인 이스라엘 족속을 죽여 피를 흘렸은즉 그들이 피를 만나며 피가 그들을 따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피의 보복인 셈이다.

[7-9절] 내가 세일산으로 놀라움[황폐한 곳](NASB, NIV)과 황무지가 되게 하여 그 위에 왕래하는 자를 다 끊을지라. 내가 그 살륙 당한 자로 그 여러 산에 채우되 칼에 살륙 당한 자로 네 여러 멧부리에, 골짜기에, 모든 시내에 엎드러지게 하고 너로 영원히 황무케 하여 네 성읍들에 다시는 거하는 자가 없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께서는 세일산의 언덕들이나 골짜기들이나 모든 시내들이 칼에 죽은 자들로 가득하게 하실 것이다. 세일산은 황폐한 곳이 될 것이며 그리로 왕래하는 사람이 끊어질 것이며 거기에 거하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에돔은 영원한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에돔 사람들은 그런 일을 볼 때에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10-11절] 네가 말하기를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은 다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 하였도다. 그러나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느니라.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그들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내가 네게 행하여 너를 국문할 때에 그들로 나를 알게 하리라.

세일산 거민들은 ‘이 두 민족과 이 두 땅’ 즉 이스라엘 나라와 유다 나라가 다 그들에게로 돌아와서 그들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0절에 “내게로 돌아와서 내 기업이 되리라”는 말은 “나의 것이 되겠고 우리가 그것을 소유하리라”는 뜻이다. 즉 그들은 이스라엘과 유다에 대해 부당한 소유권을 주장한 것이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의 소유물임에도 불구하고 에돔 족속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부당한 욕심을 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그런 말을 할 때 “나 여호와가 거기 있었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그 부당한 주장을 들으셨고 아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는 에돔이 이스라엘을 미워하여 노하며 질투한 대로 그에게 행하실 것이다. 또 그때 이스라엘 백성도 섭리자 하나님을 알게 될 것이다.

[12-15절] 네가 이스라엘 산들을 가리켜 말하기를 저 산들이 황무하였으니 우리에게 붙이워서 삼키게 되었다 하여 욕하는 모든 말을 나 여호와가 들은 줄을 네가 알리로다.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입으로 자랑하며 나를 대적하여 여러 가지로 말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땅이 즐거워할 때에 내가 너를 황무케 하되 이스라엘 족속의 기업이 황무함을 인하여 네가 즐거워한 것같이 내가 너로 황무케 하리라. 세일산아, 너와 에돔 온 땅이 황무하리니 무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하나님께서는 에돔 족속이 이스라엘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한 것을 들으셨다. 그들의 모욕적인 말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한 것이다. 하나님의 종들과 백성을 부당하게 비방하고 욕하는 말은 곧 하나님을 욕하고 비방하는 말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불쾌하게 여기시고 보응하셔서 에돔 땅을 황무하게 하실 것이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온 세상의 창조자이시며 주권적 섭리자이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부터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온 세상을 창조하신 자이시며 그 세상을 홀로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자이시다. 우리 개인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가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세계 역사가 그의 손안에 있다. 모든 사람은 그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세상에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며 가장 무지한 일이다.

둘째로, 우리는 그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해야 한다. 사람의 기본적인 의무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사랑하는 일이다. 전도서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신명기 6:4, 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셋째로, 우리는 모든 죄를 버리고 선을 행하며 형제와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버리는 것이다(잠 8:13). 우리는 이웃을 해치는 모든 종류의 악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살인하지 말고 남을 미워하지 말고 비방하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도적질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남의 생명과 정조와 재산과 명예를 존중해야 한다.

 

 

 

36장: 이스라엘의 회복

1-21절, 이스라엘 산들의 회복

[1-4절]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대적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하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이 너희를 황무케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서 너희로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무한 사막들과 사면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거리와 조롱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에스겔로 이스라엘 산들에 대해 예언케 하셨다. 그것은 이방의 대적들이 이스라엘 산들을 황무케 만들고 남은 이방인들의 기업이 되게 하고 그것을 조롱거리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5-7절]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니라.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투기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욕을 당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그의 맹렬한 질투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하나님의 땅 곧 이스라엘 산들을 빼앗으며 노략했고 자기 소유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분노와 질투로 말씀하셨다. 그들의 사면에 있는 이방인들은 수욕을 당할 것이다.

[8-15절]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사람으로 너희 위에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로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한 자라 하거니와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또 너로 열국의 수욕을 듣지 않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 받지 않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이스라엘 산들은 가지를 내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을 것이다. 그들은 곧 다시 돌아올 것이다. 9절의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하리니”라는 원문(히네니 알레켐 우파니시 알레켐)은, “보라, 내가 너희를 향하며 내가 너희를 향하리라”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산들을 향하신다는 것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향하신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그 산을 갈고 심을 것이며 사람들과 가축들이 많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 산들 위에 거하게 될 것이다. 그 땅은 다시는 사람을 삼키는 땅이 되지 않을 것이다.

[16-21절]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그들의 이른 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이전에 그 땅에 거했을 때 어떻게 악하게 행했는지 말씀하신다. 그는 그들이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고 그 땅이 월경하는 여인같이 부정하였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그 땅에서 피를 흘렸고 우상들을 섬겼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분노하셨으며 그들을 심판하셨고 그들을 각 국에 흩으셨다. 그때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은 그들로 인해 더럽힘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더럽힌 그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셨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사람의 죄는 땅을 더럽힌다. 이스라엘 백성이 무고한 자들의 피를 흘리고 우상들을 섬긴 죄는 그들의 땅을 더럽혔었다. 사람의 죄는 그의 몸을 더럽히고 그의 집을 더럽히며 그가 거하는 땅을 더럽히고, 특히 성도의 죄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다. 오늘날도 우리의 죄는 교회를 더럽히고 사회와 국가와 세상을 더럽힌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더러운 죄들을 미워하고 멀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더러운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산들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위해 질투하시며 분노하심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이방인들을 징벌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이 그 산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와 패망으로 더럽혀진 그의 거룩한 이름을 아끼실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주셨던 본래의 땅으로 돌아와 거기 거하여 농사를 짓고 성을 세우고 번성할 것이며 다시는 그 땅을 이방인들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 땅의 산들은 이전과 같이 사람들이 거하는 곳으로 회복될 것이다.

 

22-38절,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

[22-23절]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너희 때문]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름 때문]이라.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돌아옴과 회복이 그들 때문이라기보다 하나님 자신의 이름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는 그들이 이방인들 중에서 더럽힌 그의 크신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기를 원하셨다. 그는 그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는 궁극적 목적이 그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그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심이라고 말씀하셨다.

[24-32절]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그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너희 때문]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를 인하여 부끄러워하고 한탄[당황]할지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내용은 무엇인가? 본문은 그것을 자세히 말한다.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흩어진 세계 열국으로부터 고토(故土)로, 고향으로 모으시고 데려오실 것이다. 둘째로, 그는 그들을 모든 더러운 죄악에서 정결케 하실 것이다. 셋째로, 그는 그들에게 새 마음과 새 영을 주실 것이다(원문). 그는 그들에게서 굳은 마음[돌의 마음](레브 하에벤)을 제하시고 부드러운 마음[고기의 마음](레브 바사르)을 주실 것이다. 넷째로, 그는 그의 영 곧 성령을 그들 속에 두실 것이며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들과 규례들을 지키게 하실 것이다. 다섯째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자신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게 하실 것이다. 여섯째로, 그는 그 땅에 곡식이 풍성하게 하시며 다시는 기근이 없게 하실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그들의 옛 죄악을 미워하고 부끄러워하며 당황할 것이다.

[33-38절]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居接)되게[거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起耕)[경작]이 될지라.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人數)로 양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이전에 황무하였던 땅은 에덴 동산같이 될 것이며 사람들이 살고 성읍들이 건축될 것이다. 36절은,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 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말한다. ‘나 여호와가’라는 말(아니 예호와)이 두 번 사용된다. 이것은 강조된 표현이다. 이것은 하나님 자신께서 그곳을 건축하시며 그가 친히 말씀하셨고 이루심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자이시다.

그러나 37절에 부언하기를, “그래도(오드)(BDB, KJV)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아무리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작정하신 일이라고 할지라도, 또 아무리 하나님께서 실제로 주도하여 이루시는 일이라고 할지라도, 인간편에서 우리가 그 일을 소원하고 사모하고 간구해야 함을 보인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다.

 

본문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회복의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회복은 오늘 신약 성도들에게서 이루어졌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의 더러운 죄악을 씻음 받고 정결케 되었다. 그것이 사죄(赦罪)의 은혜이다. 또 우리는 새 마음과 새 영을 얻었다. 그것이 중생(重生)이다. 또 성령께서 우리 속에 오셨고 하나님의 계명을 행하게 하셨다. 이것은 성령의 내주(內住)하심이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얻었다(요 1:12). 이것이 양자(養子) 됨이다. 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육의 복을 주시며 우리의 환경까지도 복되게 하셨다.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감사해야 한다.

둘째로, 그러나 비록 하나님께서 이 놀라운 구원의 일을 계획하시고 이루시지만, 우리편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일들 이루시기를 사모하며 그에게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작정과 사람의 행위는 서로 충돌하는 것이 아니고 조화를 이룬다. 하나님의 작정은 사람의 자발적 순종의 행위를 통해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의 죄악 됨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代贖)의 은혜를 사모하게 된다. 특히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수단이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자들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 성도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말씀 묵상

 

말씀을 읽고 강해를 공부하며 새삼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의 주관자의 위대하신 선포임을 깨닫는다.

더불어 이스라엘과 유다를 무시하고 자기의 것인양 여긴 에돔을 불쾌하게 생각하신다는 이 말씀이 나에게 와 닿았다.

그렇다! 나의 생각의 잣대로 타인들을 이렇다 저렇다 할 것이 아닌 것은 그들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기에 좀더 신중하게 행동하며 설혹 나의 맘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도 더욱 사랑하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영혼들이 회복되고 거룩해질 때 우리도 함께 기뻐해야 할 것이다.

주의 백성으로 마땅히 해야 할 일들과 생각에서 벗어나지 말고 경건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

그리고 나의 무너진 곳, 곧 아직도 회복되지 못한 영적 갈등이 있다면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나님이 주실 회복과

좋은 일들을 바라고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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