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다정도 하신 나의 하나님

헤븐드림 2021. 3. 11. 02:42

 

 

내 영혼의 깊은 곳에

맑고 시원한 생수로 솟고 계시는 그 은혜!

 

나의 기도가 메마를 때

나의 상심이 깊어질 때 

내 영혼의 수가성 우물을 찾습니다

 

퍼내고 또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 그 물!

말씀이시고 사랑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모든 것에 비해

너무도 작고 초라한 내 믿음의 크기

 

드려도 드려도 모자라는 목마름을

하나님께서는 아시겠지요

 

다정도 하신 나의 하나님

내 영혼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생을 다하기까지

영원토록

 

더욱 깊이 

더욱 크게

더욱 높게

아버지의 뜻 알아가게 하소서

'리라영성에세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난 주간 앞에 서서  (0) 2021.03.27
찬양을 올리며/리라  (0) 2021.03.19
영혼의 방  (0) 2021.03.07
말씀에 집중하자  (0) 2021.03.02
잡초를 뽑으며  (0) 202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