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과 베냐민 지파가 전쟁을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사사기 20장 1절-23절)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길르앗 땅에서 나와 일제히 미스바에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어요 백성의 지파 모든 어른들은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이었지요  이 사실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이 악한 일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라 하였지요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 레위인이 사실대로 기브아 사람들의 만행을 말하였고 첩의 시체를 쪼개어 보낸 이유는 그들의 음행과 망령된 일을 알게 하고자 함이었다 했어요 그가 이스라엘 자손들의 의견과 방책을 묻자 아무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고 여기서 제비를 뽑아 백성중 십분의 일을 취해 양식을 예비하고 그들이 행한대로 징계하리라 하여 모였어요 베냐민 지파는 이 말을 듣고 기브아에 모여 도리어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려 하였어요 성읍들에 나온 베냐민 자손은 칼을 빼는 자가 이만 육천이고 기브아 거민이 칠백이었는데 이 칠백명은 다 왼손잡이며 물매로 돌을 던지면 정확히 맞추는 사람들이었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께 베냐민 자손과 싸울 것인가를 여쭈니 먼저 유다가 싸우라 하셨지요 하지만 베냐만 자손이 이스라엘 이만 이천 사람을 죽였지요 이스라엘 자손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다시 그들과 싸웠어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우리가 다시 나아가 우리의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여쭈었더니 여호와께서 올라가서 치라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