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 사람들이 입다에게 암몬 자손과 싸우러 갈 때 자신들을 부르지 않았다며 불로 입다와 입다의 집을 태우겠다 하였어요
그 때 입다가 암몬 자손들과 크게 다툴 때 너희 들을 불렀으나 그들의 손에서 너희가 나를 구원치 않은 것을 보고 내 생명을 돌아보지 않고 나가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붙이시어 암몬 자손과 싸워 이겼는데 어찌 나와 싸우고자 하느냐 하였어요 에브라임 사람들이 길르앗 살이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하였다 함으로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아 에브라임과 싸워 그들을 쳤어요 에브라임 사람이 도망하다 요단 나루턱을 지키는 길르앗 사람에게 나로 건너게 해 달라 하는데 에브라임 사람인 것을 구별할 때 십볼렛라는 말을 해 보라 하여 씹볼렛이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므로 그 말을 발음하지 못하면 다 잡아서 죽였지요 죽은 사람이 사만 이천 명이었습니다 입다가 사사가 되어 육 년 때 죽어 길르앗 한 성음에 장사되었어요
그의 뒤에는 입산이 사사가 되었고 그의 아들은 삼십이었도 딸도 삽십이었는데 딸들을 타국으로 시집 보냈고 아들을 위해 타국에서 여자 삼십을 데려 왔어요 입산이 사사가 된 지 칠 년에 죽어 베들레헴에 장사 되었어요 그 후로는 스불론 사람 엘론이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지요 엘론이 죽어 스불론 땅 아얄론에 장사 되었어요 그 뒤로는 비라돈 사람 힐렐의 아들 압돈이 사사가 되었는데 그에게는 아들 사십과 손자 삼십이 있어 어린 나귀 칠십 필을 탓지요 압돈이 사사된 지 8 년에 죽어 에브라임 땅 아말렉 사람의 산지 비라돈에 장사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