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의 시의 산책 '시가 내게로 왔다'를 읽고 *리라*
책 안의 여러 시인들의 시를 읽으며 가슴에서 내심 환호의 깃발을 흔들어댔다 이 세상 이렇게 멋진 사람들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격해 마지 않는다 어쩌면 시인들의 사고는 그리도 맑고 고운지 어쩌면 그리도 깊고 애닯은지.... 몇번을 거듭해 읽어도 가슴 설레는 시의 산책에 하마터면 책 속의 시인들을 향해 소리칠뻔 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라고 말이다 시가 없었더라면 참 이세상 삭막했을 것임에 늘 가슴 뿌듯하여 사는 사람이 그래도 세상에 많이 있다는 것이 다행스럽기만 하다---- 저자 김용택 시인의 순수한 마음의 시한편 엿보아야겠다
세상의 비밀들을 알았어요 - 김용택 시 닫힌 내 마음의 돌문을 열며
|
'리라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스도옙스키의 '죄와 벌'을 읽고 *리라* (0) | 2010.02.09 |
---|---|
죄와 벌/도스도옙스키 장편 소설 (0) | 2010.02.09 |
시가 내게로 왔다 (한국시인 시모음집)/김용택 (0) | 2010.02.07 |
법정 스님의 산에는 꽃이 피네를 읽고 (0) | 2010.02.06 |
산에는 꽃이 피네 /법젓 스님 류시화 엮음 (0) | 2010.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