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일상

새해를 맞으며

헤븐드림 2018. 1. 4. 00:06







또 다시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왔다 나는 나에게 행복하게 사시개 하고 주문을 건다 

행복이란 자유롭고 즐거운 삶의 여행인 것 같다 현실 속에서 스스로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가치와 의미부여가 활기차고 고상하고 따뜻하다면 그것으로 행복은 내 곁에 자리잡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나에게 사랑해야 하지용! 이라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이 행복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사랑은 표현하며 실천하며 성숙해 가는 것이므로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또 하나.. 

밝은 미소로 누구에게나 인사하는 것

아침에 거울을 보며 나에게도 환하게 웃어주는 것을 잊지 말자 굿모닝 자기야 오늘도 샬롬~





하루가 신나고 힘차게 시작되기를 소망한다

나의 부족함을 알기에 기도하며

때로 힘들어 낙심하려 할 때 

아니야 나에게는 새로운 힘을 주시는 주님이 계셔

라고 다짐할 것이다




새해는 작년보다 더 깊은 사고와 더불어 가치있는 삶의 목표를 세우기로 한다 

행운이라는 말은 내가 나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잘했어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일이 아닐까?




비록 살아가는 일이 만만치 않아도 내 심연의 깊은 계곡에 슬픔이 빼곡이 차 있어도 꿋꿋하게 참고 삭이고 이기며 보람된 일들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다




이렇게 매일 선물을 받고 살아가는 것 처럼 나는 나에게 주문을 다시 건다 

여기 또 하루라는 선물이 왔네 하며

콧노래 부르며 가슴 추스리며 괜히 한번 미소지어 본다

쌩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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