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진정한 사랑

헤븐드림 2017. 6. 2. 07:52


진정한 사랑.. 참 어려운 질문이다


지난 주 설교 말씀 중 하나님께서는요한일서 3장11절로 24절을 통해 "이같이 사랑하라"라고 사랑의 정의를 내리셨다


첫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 누구든 사랑해야 한다는 명명백백한 명령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영접함으로 구원 받고 절대적인 확신의 사랑으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며 그 사랑을 모르는 자들에게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열정과 집중과 추진력으로 사랑하여 하나님의 빛으로 세상에 나타나야 된다고 했다

둘째 하나님의 아들 그 아름다운 헌신의 사랑을 기뻐하자 했다 

그로 인해 구원을 받았으니 그가 십자가로 행하신 그대로 우리도 형제와 이웃을 사랑해야함이 마땅하다 한다

셋째 요한일서 3장 23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사는 것이 사랑의 실천이라 했다 

사랑은 포괄성을 띤 관심과 긍적적인 자세로 상대를 봄으로서 시작된다고 했다 곧 형편, 연약함 장점, 결점 환경적 요소 이 모두를 포용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단은 아주 타당성있게 설득하며 분리하고 방해하려는 속임수를 쓰기 때문에 죄성이 강한 사람들로 쓰러지게 한다 그래서 이런 인생의 속성을 너무도 잘 아시는 하나님과의 사귐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므로 세상것들을 버릴 수 있을 정도의 열망이 그리스도를 향한 동력이 되어야만이 사랑도 능력으로 나타나 진정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고 말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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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과연 나는 하나님이 명하신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 자문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계명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얼마나 가슴 깊이 새기고 생활 속에서 지키고 있는가도.. 역시 형편없는 내 모습을 본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므로 자녀된 나도 그 사랑을 당연히 행해야 할텐데.. 참으로 나는 부족하고 태만하고 몹쓸 사람이라는 것을 실감한다 그 이유는 생각하지만 그 생각을 실제로 행동하지 않는 무책임성이 나의 생활에 편만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어찌 성령님이 나와 함께 하시겠는가 결국 나는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 형편에 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이라 자칭하는 나는 참 우스운 꼴을 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진정한 사랑 이전에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된다 그리고 나의 죄성 악함을 주께 토해놓고 자복하고 또 자복하여 점차로 하나님이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기도

주님 세월이 살과 같음을 알면서도 이렇게 태만한 게으름 속에서 살아가니 정말 회개합니다

매일 말씀을 대하고 경건함으로 살았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교만이었습니다 

말씀을 알고 실천하여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 주님의 존귀한 사랑을 전해야 했음에도 저는 충분히 그러지 못했습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채워 주소서 성령으로 내 믿음의 의지를 타오르게 하시고 세상이 감당치 못할 주의 사랑 받았아오니 그 사랑에 감격해 도무지 사랑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주의 백성다운 백성이 되기를 갈망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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