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여호와 이레

헤븐드림 2017. 5. 21.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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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이라 그런지 좀 바쁘다

말씀 묵상도 제대로 못하고 일주일을 지내서 그래도 지난 주 설교 말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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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가정(창세기 22장1절-19절)

첫째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한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도 달려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준비된 믿음의 사람을 부르신다

죄의 문제 역시 회개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 먼저 해결된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많은 우여곡절에도 하나님의 뜻만을 따랐다 그는 부와 명예를 가졌음에도 교만치 않았다 살아가는 날 들 속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은 자손의 축복이었다 언제나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둘째로 하나님의 뜻이 삶의 목적이 되어 눈을 들어 멀리 볼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목숨까지도 바쳐야 하기에 살아가는 이유가 뚜렷해진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이 말씀이 가정에 이루어지는 것은 곧 복된 가정이 된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나오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수 있던 이유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멀리 바라 볼 수 있던 아브라함의 믿음이다

그러기에 아브라함은 이삭과 함께 떠나면서 다시 돌아오리라 하였던 것이다 이것은 믿음의 선포이다

회복과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분의 뜻을 위해 사는 길이다


셋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정이 되도록 하자 아브라함은 22장 11절에 천사가 급히 부를 때도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고 답한다 당장 이삭의 몸에 칼을 대야할 시각에도 그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인다 여호와이레 이삭 대신 제물로 바칠 양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기뻐하셨던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러한 여호와를 찬양한다 

비록 큰 시험을 당하였으나 하나님의 성품을 이미 알고 준비한 아브라함 끝까지 하나님을 믿었던 아브라함 이삭을 바쳐도 자신을 결코 버리시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던 아브라함과 같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찬양으로 하나님께 나가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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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에 내 마음이 걸려 넘어진다 나의 모습을 하나님이 보실까 외롭게 분투하는 믿음의 삶 속에서

얼마나 더 견디고 이겨야 하는지..

때로 슬프고 억울할 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하며 찬양을 하곤한다 무엇 때문에 살아야 하는지 너무 잘 알면서도 환경에 지배 당하는 나의 꼴이 창피하다 

어서 이 기나긴 왜곡된 삶의 수렁에서 헤어나고 싶다 오늘도 성령에 힘입어서 하루하루 살아감이 은혜요 감사함이라는 걸.. 찬양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