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읽고 *리라*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 제제의 어린 시절의 아프고 아름답고 슬프고
재밌는 소설이었다 생각해보면 어린이의 사고능력이 소설에서 서술한
것과 같이 뛰어날 수는 없지만 어린이의 정신세계를 통한 어른들이 이해
해야 할 것들을 무척 많이 표현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작고 약한 라임오렌지 나무를 친구삼아 펼쳐지는 소박하고 착한 이야기
나의 어두웠던 시절 영혼을 울리며 한때 몹시 아름답게 가슴에 새겨진
작가의 메세지였다 반면 나이 많은 할아버지와의 친분으로 더욱 흥미진진
하게 이끌어 관계의 아름다운 정과 이별의 아픔 그 소중한 추억들을 잘
나타낸 뛰어난 글이었음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여긴다
제제의 기가막힌 독창력으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이 너무나 재미있는
이 책은 누구나 읽어야할 책임에 틀림이 없다고 생각한다
'리라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인화의 시인의 별을 읽고 *리라* (0) | 2010.01.25 |
---|---|
시인의 별/이인화 외 제24회 이상문학 수상작품집 (0) | 2010.01.25 |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 (0) | 2010.01.24 |
김형경 작가의 장편 소설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를 읽고 *리라* (0) | 2010.01.23 |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1,2권 /김형경 장편 소설 (0) | 2010.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