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모든 것은 피조물로 주께 영광 돌림이 마땅하다

헤븐드림 2017. 4. 11. 05:35




어제 종려주일 말씀의 제목은 '이제와 영원까지'로 베드로후서 3장 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베드로 전 후서를 통해 믿음을 굳게하라 한다

또한 3장에서는 예수님을 소개하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종말의 때에 있을 일들을 말하고 노아의 시대에 방주를 만드는 노아를 비웃던 사람들이 멸망했던 역사적 사실을 서술한다 그들은 여전히 우리들을 조롱하고 의도적으로 종말이 없다하면서도 삶 속에서 두려움과 근심 더 나아가서 패역함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그들에게서 그리스도의 겸손과 온유를 배움으로 이룬 아름다운 인격과 성령 안에서의 기쁨이 없는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했다 


종말은 천국의 시작이며 영적 잔치에 대한 선포이므로 종말의 징조들을 보며 우리들은 자각해야 한다 했다 

그리고 선한 일을을 하며 약한 자를 돌보며 복음을 전파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했다 이러한 섬김과 기도, 기다림과 헌신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배반할 제자들을 미리 아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렇게 은혜받은 자이므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길이 참으시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에 대한 기쁨으로 살자고 거듭 강조하며 과연 날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는지 늘 점검하며 베드로후서 3장 13절을 묵상하고 자신을 살피자했다 

 

Image result for 베드로 후서 3장


묵상 

사순절을 보내며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어디로 가며 사는가를 내 자신에게 물어보려 한다. 왜 아니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도하며 전도하며 천국을 향하여 걸어가야 한다  주일마다 하나님께 예배 올리며 

기쁨 가운데 주께 찬송 드리고 날마다 말씀의 지식 가운데 살아야겠다 정신적인 고상함을 철학에서는 주장

하지만 영적인 자유함이 없는 세계는 겉으로 아무리 그럴듯하고 매력적으로 보일지라도 결국은 이 땅에서

그치고 만다 허상이다 허무이다 자기 만족으로 이룬 인간적으로 쌓아올린 추구의 탑일 뿐이다

그러면 행복과 맞닿은 기쁨의 극치는 나 자신만이 가진 것이 아닌 인류가 함께 가지고 나눌 수 있는 거룩함의 영역에서 소유되는 것일게다 문학도 철학도 예술도 어떤 경전도 하나님 앞에서는 피조물일 뿐,  이 모든 것이 믿음 안에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연결되어 하나님께 영광 올리고자 존재하는 사랑의 관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