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헤븐드림 2017. 4. 7. 05:36



우리가 섣불리 어떤 믿음을 옳고 어떤 삶이 하나님께 영광된 것인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헤라는 말은 맞다 하지만 인간의 의지 마음 생각, 이것조차 하나님이 주장하시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간혹 성령으로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는 가르침을 본다 나는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안에 이미 선과 악, 양심과 비양심, 긍정과 부정, 욕망과 절제, 사랑과 미움, 이러한 양면적인 성향을 넣으시고 사람에게 자유의지라는 큰 카드를 주셨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아담이 죄를 범하였고 가인이 아벨을 죽였고 라멕이 첩을 거느렸고 사람을 또 죽였고.. 거듭 죄를 짓는 일이 일어나지 않았던가

사람이 이러한 양면적 성향이 있음에도 하나님께 순종하여 선을 이루며 순종하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우리에게 또 하나의 선택권을 주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사랑을 베푸신 것을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면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께 감동해야 할 관건은 하나님은 선하시며 거룩하시고 사랑이시며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시며 진리이시라는 점이다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내리신 하나님의 계명과 율법은 지키기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보여주신 수많은 이적과 예언 그리고 성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아직도 하나님의 전능성과 선하심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셨을까

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셨을까?

어찌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마직막 날에다시 오셔서 천국으로 데려 가시겠노라 선언하셨을까? 하나님이 없다 하는 자,

하다못해 조그만 물건도 만든 사람이 있는데 하물며 우주만물을 만든 창조주가 없다는게 이치에 맞는다 생각하는가? 

비가오는 날.. 거리는 젖었고 왠지 내 마음도 젖어온다 영적인 슬픔..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우셨던 그 심정을

알겠다 그 사랑을 느끼니 너무 행복하고

또 하나님을 모르는 이 세대가 슬프다 

그러나 오늘도 믿음으로 한걸음 두걸음

주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삶의 길을 간다


Image result for 재림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