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책읽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찰스 M.쉘돈

헤븐드림 2017. 3. 23. 22:00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 M. 쉘돈 지음



Image result (February 26, 1857 – February 24, 

1946) was an American minister in the Congregational churches and 

leader of the Social Gospel movement. His novel, In His Steps, introduced 

the principle of "What Would Jesus Do?" which articulated an approach 

to Christian theology that became popular at the turn of the 20th Century 

and had a revival almost one hundred years later. 

The stretch of US-24 on the north side of Topeka, Kansas between US-75 

and K-4 is named the Charles Sheldon Memorial Highway in his honor.


맥스웰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제일교회의 주일설교가 막 끝나 가고 있었다. 그 날의 설교 본문은‘베드로전서 2:21절’이었다.“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in His steps)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때 갑자기 한 남자가 교회당 뒤쪽에서 강대상 앞으로 천천히 걸어 나오고 있었다. 그는 10개월 전에 직장을 잃은 가난한 인쇄공이었다. 그가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다.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
“목사님께서는 기독교인은 반드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하며 그 발자취란 순종, 믿음, 사랑, 그리고 본받음이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목사님께서‘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말씀하시지 않더군요. 특히‘본받음’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입니다. 
여러분, 기독교인들에게‘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른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 말을 마치고 그 남자는 그 자리에 쓰러졌고, 며칠 후에 그 남자는 죽고 말았다. 그가 죽은 후 제일교회에는 일대의 변화가 일어났다. 
맥스웰 목사는 크리스찬의‘제자도’가 단순히 정신적이고 지식적인 것 이상의‘행동’을 요구한다는 사실에 고민하게 되고, 결국 그는 모든 삶의 태도와 행동에서“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가장 적극적이고 핵심적인 질문을 먼저 던지고, 그에 따라 행동하며 그의 뜻에 동참하기로 서약한 성도들과 1년 동안 결단의 행동을 시작한다. 
매 주일마다 맥스웰 목사의 뜻에 동참하려는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교회와 성도들은 변하기 시작한다. 맥스웰 목사는 성도들을 향해 사랑을 가득 품은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성령의 임재를 느끼게 된다. 그리고 서로의 삶에서“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한 부분들의 해결책을 서로 나누게 된다. 
개개인이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됨으로 신문사 발행인, 대학총장, 소설가, 성악가 등의 성도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러나 그 결과로 그들은 보다 깊은 영적생활과 변화를 체험하는 기적들을 결국 맛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