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공무원과 이웃집 소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은 얼핏 로맨스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회를 바라보는 눈만은 여느 소설에 못지않게 예리하다. 도스도에프스키, 그 자신이 가난뱅이 였기에 가능했겠지만 두 주인공이 겪는 생활고의 묘사는 애절함과 더불어 처절하기까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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