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나안 입성 교회 금요 예배를 드리러 갔다
찬양팀이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지 못함을 느꼈다 청년들이라 아직 성령충만을 받지 못한 까닭인 것 같았다 아니면 무슨 다른 이유가 있었을까 김 여호수아 말씀은 강력했고 하나님의 뚜렷한 가르침을 받았다 통성 기도 시간, 부르짖어 기도할 때 마음의 왠지 뻥 뚫린 기분이었다 참 오래간만에 큰 소리로 무릎 꿇어 기도하니 하나님과 더욱더 친밀함을 느꼈다
본문은 시편 46편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 하리로다(셀라)
말씀을 받는 자세도 참 중요하다 말씀이 생명인 것과 이천년 넘어 흐른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인 것을 알자 구원과 영생과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감이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시편 기자의 담대한 믿음이 내 안에 있는가 점검해 본다 성령충만으로 세상을 이기자 살면서 겪는 모든 어려움도 이기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두려울 일이 무엇이겠는가 내 목숨도 주님의 것 내 마음도 주를 향해 있고 주께서 나를 이끄시고 도와주실 것을 확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