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욥의 세 친구 중 한사람으로 나아마 사람(욥2:11, 11:20, 42:9) .소발이란 이름은 거만하다는 뜻이다
욥의 고난에 대해서 엘리바스와 빌랏과 같이 고난의 응보설을 가지고 욥을 설득시키려고 하였다.
세 번째 등장한 친구, 소발이다. 그는 전통적인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욥의 해석을 비판하고(1-12 절), 전통적인 지혜전승의 옹호자로서 욥에게 충고한다 (13-20 절). 전통적인 지혜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하여 엘리바스가 특별 계시를 강조하고 (4:12-21), 빌닷이 선조들의 지혜를 강조했다면, 소발은 인간이 알지 못하는 신비의 지혜를 언급한다. 그러나 친구들이 제시한 지혜의 내용은 모두 인과응보의 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