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영성에세이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헤븐드림 2016. 9. 21. 04:47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 ... 낮이 이 사실을 낮에게 말하고 밤  사실을 

에게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시편19편 1절-4절까지 말씀을 생각하며 오늘은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에 감동한다 

소리가 없어도 전해지는 듯한 만물의 움직임..

보이지 않아도 움직이는 것들 날과 달과 절기로 변화되는 색과 모양과 자취와 향기가 얼마나 신묘막측한가?


그러면서 좌판을 두드리는 나의 손가락의 움직임을 본다 나의 시선이 동시에 컴화면을 보고 나의 두뇌가 활동하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집중하는 나의 몸자세.. 


이러한 것들이 어찌 우연히 만들어 질 수 있을까 하는 확신의 또 확신은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임을 절감케 한다


아직 나무들 푸른데..

곧 단풍이 들 것이고 눈이 펄펄 내릴 것은 사계의 환경에 정해진 이 지역의 특수성.. 그렇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다 

 

시편 기자 다윗왕이 쓴 이 위대한 시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만드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기가 막힌 표현이 아닌가?

어떻게 이토록 아름답고 광대하며 세밀하게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인지


오늘은 다윗왕이 너무 부럽다

일찌기 하나님이 그를 부르시고 사랑하셔서 믿음을 지킨 그를 통해 영광 받으시고

우리를 위해 이토록 멋진 시를 준비시키셨다니... 하나님께 손뼉쳐 찬송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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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더 무엇을 말할 것인가? 그 분이 나를 이렇게 만드시기로 작정하셨는데

이 땅에서 살아감에 더욱 더 진지해져야 되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에 감히 이렇다 저렇다 얘기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분의 뜻이 얼마나 순수하며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그분의 거룩함이 얼마나 나를 

감격케 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오류나 악한 것이나 비공정한 것을

본 적이 있는지.. 사랑과 화평, 희락과 오래참음과 온유와 절제와 자비와 양선과 

충성 성령의 열매를 표현하신 말씀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아름답지 않다고 누가

말할 수 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고리타분하다느니 비과학적이라

든지 그저 태어났으니 살다 가는거라고 단정지어 말하지만 나중에 죽는 순간 하나

님이 진정한 창조주이신 것을 알면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어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성경을 통해 많은 이적과 기사, 장님의 눈을 뜨게 하시고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문둥병자를 낫게 하시고 귀신을 벌벌 떨게 하셔서 쫓아내시고 죽은 자룰 살리시고 

바다 위를 걸으시고 풍랑을 꾸짖어 제어하시고 천국을 소개하시고 마지막 때를 

설명하시고 열매 없는 무화과 나무를 순식간에 마르게 하시고 유월절 다락방과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의 나귀를 제자에게 말씀으로만  마련하신 예수님이 

어떻게 평범한 사람일 수가 있겠는가? 점성가나 무당이나 중들이 이렇게 폭 넓게

가르치고 명하고 예언하고 성취하며 약속한 적이 없다  왜냐면 그만한 능력을 

주신 일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이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권세와 성령 충만과 

성령의 은사그리고 구원의 은총과 천국의 소망과 영생의 복락을 가져보고 싶지 

않은가 하는 질문을 혹시 이 글을 읽는 누군가에게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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