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삶의 수레바퀴 속에서 우리들은 당연히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 여긴다 사람이 혼과 영과 육으로 이 땅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생각한다면 세상이 이토록 부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난 주 사랑과 인내라는 제목으로 고린도후서 3장1절-18절 말씀을 들었는데 사도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시각으로 믿음을 진단하여 성도들에게 좀더 넓은 안목의 믿음을 가지자는 주장을 했다 첫째 복음 전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자 말씀의 능력은 곧 우리들에게 영적 유익을 가져 오는 것이기에 목사님 설교를 위해 기도하자는 말이다 둘째 성도의 믿음 상태를 잘 파악하는 목회자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셋째는 이 기도를 해야하는 이유는 성도들의 연약한 믿음을 돕기 위해서이다 사단은 성도들이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계략을 짜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이 성도들 전체의 믿음을 볼 수 있는 영적 시각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은혜를 받아서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두에게 주실 수 있는 영적 능력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은 깨닫고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가 무척 중요하다 재림 신앙에서 오는 오류는 현실 도피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일이다 재림이 곧 이루어지니 열심히 일할 필요도 없고 태만한 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대한 책망이요 권면의 본문인 것을 알 수있다 예를 들어보면 다미 선교에서 일어난 일 이다 1992년10월 28일이 예수님의 재림 날이라 예언이 되었다고 이단이 강하게 역사한 사건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 역시 한 지인이 자기의 모든 것을 처분하여 다미 선교회에 들어간 것을 보기도 했었다 물론 모두 맞지 않은 예언이었으니 참 기가 막히지 않은가 사도 바울은 적극적으로 서로 사랑하며 기다리며 인내하는 재림 신앙을 강조한다 3절에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너희를 지키시리라 그러므로 균형있고 바른 열심을 가진 믿음 곧 보존주의 말씀을 보전하고 진보하여 바로서야하는 필요성을 선포하는 바울의 심정을 이해할 만하지 않은가 말씀에서 규모있게 행하라 하신다 실천하는 믿음 본을 보이는 리더, 일하며 게으르지 않게 살아가며 재림을 준비하는 태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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