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하나님을 힘 입어

어제 주일 말씀은 교회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성도들의 구원과 변화 받은 삶 속에 사랑과 권면 존중 위로가 함께 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을 알자는 서두로 설교 제목은 우리 하나님을 힘 입어였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는 예수님 돌아가신 이후 20년 정도에 쓰여진 서신으로 예수님 재림을 고대하며 생긴 잘못된 종교와 이방 종교가 성행된 시대에 성도들에게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던 때였다고 합니다 그러한 때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를 받으므로 또한 성도들에게도 섬세한 설명과 살핌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합니다 가정이나 인간 관계에서도 사랑은 이러한 섬세한 살핌과 그에 따른 자기 감정 조절과 연단과 훈련으로 믿음이 자라난다고 설명합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사 우리를 위해 고통 받으시고 끝까지 참으시사 이루신 그 사랑과 같이 말이지요 어찌 사람과 예수님을 견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토록 우리를 살피시던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도 본받아야 한다고 목사님은 설교하셨습니다  그러러면 현실의 무질서한 삶 속에 안일하게 정체하다보면 그 상황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을 사모하여 현실에서 자기 자신을 낮추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말합니다

때로 사단은 그런 우리를 막아선다 합니다 병으로 또는 좌절로 원망 불평 물질 시험으로 유혹으로 교묘한 책략 속에 감금시키고 있다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혼란 가운데 느끼는 자신의 믿음 없음을 깨닫고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 자신의 삶의 과정을 성도답게 살아나가면 이기는 것이라 역설합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내포된 천국 소망! 현실에서 타협한 잘못된 삶, 불의에 동조한 방관주의, 강한 자를 향한 아첨, 눈치 또는 말씀을 떠난 자들을 향한 진정한  견책과 꾸짖음과 권면이 얼마나 바람직한 성도의 생활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러면 그 아름답고 거룩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소망을 제시하시는 예수님의 섬세한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라고 외치셨습니다 더불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되는 것이므로 어떠한 일을 만나도 우리는 복음적인 삶의 해석과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을 힘 입어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기쁨이요 영광이라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였습니다 +++++++++++++++++++++++++++++++++++++++ 이 말씀을 들으며 나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구체적인 사람의 깊이를 깨달았습니다 참으시고 기다리시고 권면하시고 가르치시고 계시와 예언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의 성실하시고 극진하신 사랑에 감동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힘 입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기쁨과 용기가 솟아납니다 주님께 영광의 찬송을 은혜 주심에 감사와 경배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