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고통이 반복하여 삶을 황폐케 할 수 있는 1년 10개월이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능력주심으로 은혜롭게 지났다
내 안의 나 같은 존재를 상실하고 난 다음 주님께서 얼마나 나와 함께 아파하셨으며 매일 내 영혼에 기름을 부으셨는지 모른다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영적인 시간의 해석 눈물이 쉴 새 없이 흐르지만 한편 영적인 기쁨이 내 삶을 지배하는 그 경이로운 체험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하랴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예수님은 천국에 계시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할 수 있다 사랑합니다 경배합니다 찬양 받으소서 존귀 거룩 영광 권세 능력이 세세토록 하나님께 있나이다 이렇게 주님의 놀라우신 뜻을 발견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허무할 수는 없는 것이다 비록 극심한 환란에 부딪쳐 살아가는 지금이라도...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서 41장 10절 말씀을 되새겨본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이 계시는군요 그러니 제가 살 수 있는 겁니다" 말씀에 화답하며 하루를 연다 붙들어 주소서 내 연약한 마음 놀라고 뛰는 이 가슴을 만져 주소서 어찌 살아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떻게 견디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오셔서 나를 일으켜 주시고 걷게 하시고 다시 힘을 주시오니 내가 일어섰습니다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진정한 나의 위로자가 되어 주실 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기초를 또 놓아 주셨습니다 과연 반석과 같은 믿음은 흔들리지 않지요 이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메이고 이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나아갑니다 시 공간을 초월하시고 삶과 죽음을 초월하시는 주님의 그 사랑을 오늘도 내 안에 모십니다 성령으로 충만으로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믿음으로 이 하루도 승리하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